4시간 무슨 얘기 나눴나…전공의協, 파업 총회 결과 미공개 왜?

2024-02-13 13:45:54  원문 2024-02-13 11:43  조회수 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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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설 직후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즉각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모양새다. 정부가 압박 수위를 높여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따라 강도 높은 법적 대응을 선포하면서 비대위 체제로 대응방안 등을 더 마련한 뒤 단체 행동의 시기와 방식 등을 재논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밤 9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저지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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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13 13:47 · MS 2022

    실제로 임시총회에서도 당장 행동에 나서는 건 모두에게 위험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비대위를 꾸려 정부의 법적 대응에 맞설 만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 BCBCB · 1137334 · 02/13 13:47 · MS 2022 (수정됨)

    전공의들은 또 오는 3월에 있을 계약 갱신 시점에 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전공의 계약을 병원마다 1년씩 하는 데도 있고 통으로 하는 데도 있는데 이 계약 시점이 보통 3월"이라며 "계약을 안 하는 부분도 투쟁의 일환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연차를 동시에 쓰는 방식도 있다. 3월부터 새로운 연차가 들어오면서 한꺼번에 연차를 모두 소진하는 것이다.

  • 의치한러버 · 1252344 · 02/13 16:46 · MS 2023

    재계약 안하는 방식으로 가닥 잡으면
    1년단위로 계약한 전공의들만 나가고
    나머지는 잔류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