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제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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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번 글썼지만 십수년만에 입시판 들어온
아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어 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저 수능볼때까지만 해도 절대평가가 아니었고
영어해석을 하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내용은 없었는데
최근 기출은 해석을 해도 뭔 말인지 배배 꼬고
명확하게 해석 안 되는 내용도 많고
지문도 직접적이 아닌 꼬아서 지문을 만들어놓은거 같던데
이게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해석도 명확하게 잘 되고
100점 나오기가 쉬운가요?
아님 다들 애매하게 해석되시는게 맞나요?
상대적으로 문법, 어휘, 듣기는 좀 쉬워진거같긴 하네요.
추가 : 현역땐 영어 다 맞았었고
토익은 손 놓은지는 오래됐지만 예전 950정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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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정주행 중인데도 진짜 볼때마다 하명이 너무 멋있음.. 내 인생캐다 ㄹㅇ로..ㅠㅠㅠㅠ
제가 수능영어 잘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이게 해석 제대로 다 해도 못풀겠는 문제가 좀 많아진듯...
출제 수준이 낮아져서 그래요.
뭔가 초짜가 낸 문제가 눈에 보여요
평가원장 바뀌고
교체인원 많아서라 봅니다
전문가라는 집단들이 한마디 해야하는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