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캐나다도 꽂혔다…골칫거리 불가사리로 200억 번 韓기업

2024-02-10 22:44:42  원문 2024-02-10 06:00  조회수 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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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소식이 반가운 기업이 있다. 친환경 제설제를 만드는 스타스테크(STARSTECH)다. 설 연휴 동안에도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스타스테크의 공장은 연휴 직전까지 바쁘게 돌아갔다. 심규빈스타스테크 이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도 매일 500t(톤)에 달하는 많은 물량의 제설제가 전국 지자체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업의 제설제가 주목받는 건 제조 과정에서 독특한 재료를 넣기 때문이다.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다.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일부 불가사리 종은 어패류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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