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우? [515453] · MS 2014 · 쪽지

2015-10-31 00:40:42
조회수 2,392

생윤 선택자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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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명 엄청난 꿀 과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2. 개념을 묻는 건지 언어 능력을 시험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3. 나름의 윤리 과목 선택자로서 여러 철학자들 들먹이며 유식한 척해보고 싶은데, 윤리와 사상처럼 깊게 배우는 게 아니라서 항상 실패한다 


4. 고1, 고2 모의고사 볼 때 재미로 생윤 봤던 애들은 아직도 중학교 수준 도덕 문제로 출제되는 줄 안다


5. 한국사 공부량이 많아서 밸런스 맞추려고 생윤 선택했는데 알고 보면 비효율적이다

(일단 겹치는 내용이 없음 정약용 이름이 반가운 정도?)


6. 시간으ㄹ 돌려서 선택 과목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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