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첫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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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죽였다
그동안 평가원에 패배했던 과거의 나
이정도면 열심히 했지 하고 적당히 했던 과거의 나
수능이 끝나고 허무하게 노을을 보며 '후...내년에도 유빈이와 함껜가...'
하며 외마디 탄식했던 과거의 나
나는 2월6일 18시 5분에
나를 죽였다
설 연휴지만 세뱃돈 따위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친척들을 보러 내려가지 않고
아이패드로 N제를 푸는 나
하지만 내년엔 다를것이다
나는 국가권력급 N수생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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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참 씁쓸하네 5
타임라인이 설포카로 도배되고 있다 ㅠㅠ 나 빼고 다 대학가는것 같은느낌은 뭐지....
GOAT
롤체챌린저가자
죽음이 좀 잦으신 것 같아요
농담이고 화이팅!!!
04년생 화이팅
시즌 163831번째 부활
멋져여!
나약했던 과거의 나는 죽고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2025년 2월 전설의 탄생
예상완료
일단 오르비부터 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