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기고목표 연고대에서 교대로 바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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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교육학과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지망하는 남자 반수생입니다 아무래도 학생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매우 잘 맞고 사명감도 있을 거같아서 처음에는 연고대 교육학과와 한양대 교육공학과에 진학해서 입시나 생활 상담해주는 컨설턴트를 목표로 잡고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성균관대나 서강대 경영대에도 진학해서 컨설턴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던 와중에 오르비에 수많은 헬조선 위기글과 부모님을 비롯한 재수학원 많은 상담 선생님들이 너의 꿈을 위해서 힘든 길을 택하는 거 보다 교대에 진학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는게 낫지 않냐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제 성격 상 학문의 추구 이런거 관심 별로 없고 그냥 타인과 소통하고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게 좋긴 해서 교대도 정말 끌립니다. 그래도 가장 하고 싶은 일 1순위는 교육 컨설턴트인데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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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은 교육계통 석사이상만 지원가능한데 계약직이고 박봉에 입지가 매우 불안하데요
와 물공님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힘든 길이 될 게 분명하네요.. 점점 교대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수능에서 9월정도에 성적이 떳을 때 저 내신으로 면접 평타 기준으로 춘천교대는 갈 수 있나요?
흐아 다행이다 ㅠㅠ
으어 왜 삭제하심 ㅋㅋㅋㅋㅋ ㅠㅠ
춘천교대는 면접을 굉장히 잘봐야합니다.
다른교대와 면접에 차이점이 있나요? 왜 유독 춘천교대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지 ㅠㅠㅠ 기본점수가 없는 뭐 그런건가..
설교면..가는것도 좋아보여요
근데 사실상 설교 성적이 뜨면 지방한도 분명 지원 가능한 곳이 있을 거같아서 제 마음 속 커트라인은 한의대-경인(운좋으면서울)교대-춘천교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요.. 확실히 교육 컨설턴트가 직업적으로 성공하기는 상당히 어렵겠죠..?
오르비에 왜 교육학과 출신은 없고
뜬금없는 전자과출신인 제가 입시관련댓글을 다는지 생각해보시면..
교육학과에서 교육컨설팅계통은 메리트가 거의없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게 상당히 궁금햇어요.. 왜 교육학과 출신은 컨설팅 계통 종사하시는 분이 눈에 많이 안띄는지.. 확실히 오르비 최고존엄 컨설턴트 말을 듣고 나니깐 마음이 좀 차분해지네요 감사합니닿ㅎㅎ
춘교는 씹어먹고 경인도 안정이실듯
설교는 내신때문에 잘모르겠네오ㅡㅇ
초등학생을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 56 학년 정도면 즐겁게 할수 있을거같네요 그래도 ㅋㅋ 남자 젊은 교사를 123학년에 배치하진 않겟지요 ㅠ
... 그 반대 아니에요??? 나이든 쌤들이 123학년 배치되는 이유가 있죠..ㅋㅋ 5,6학년이 훨씬 힘들다던데용!! 교대 문 불사르죠
춘교 문을 박살내버리시게요??
가루로 만들어버릴겁니다(박력)
그럼 제가 문닫고 가루 쓸고 들어가겠습니다(청결)
문 닫지 말고 저랑 같이 부수시죠 박력듀오 ㄱㄱ
그렇다면 저는 팝핀뿌셔를 하겠슴다
13일남기고?? 그냥 치고나서 생각해요 지금은 공부할때임
목표바꾸면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님이 수능다가오고 자신감은 줄어들고 그래서 심리적요인때문에 목표를 낮추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왜 지금에와서야 그러는지요
음 ... 맞는거같애요 ㅠ 그래도 교대진학에 대한 생각은 반수 시작부터 계속 있었고 13일 남기고 이러는거 좀 그런거 알지만 글 올리면 댓글들을 통해 동기부여 확실하게 받을 수 있을 같아서 올린거에요ㅎㅎ.. 쨋든 조언 감사합니당
그냥 제 자리 한자리 더 있게 일반대학이나 노리시죠 ㅠㅠ..
내신 4.64면 서울교대 내신반영이 내려갔다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2점짜리 두문제정도는 더 맞어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