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이거 좋은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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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의 정확히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오늘 처음 들어봤고 지수로그 부분인데 이거 실전개념 강좌 맞나요? 잘 안 와닿네요...
제가 너무 실력이 후달려서 그런가;; 여러 분들 얘기 들어보면 일관된 풀이를 보여준다 해서 좋을거같았는데
막상 들어보니까 개념설명부분에선 그래도 개념에 뭔가 살 붙이듯이 얻는게 좀 있었는데
엑서사이즈 풀고 강의를 들어봤을땐 그냥 문제 풀이 해주듯이 그냥 해설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혹시 수발문은 다를까 해서 봤는데 솔직히 별 다른 것을 못 느끼겠네요..
예..뭔가 그냥 기출 풀이 자세하게 해주는 느낌빼고는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실력이 안되서 그런걸까요? (3점은 웬만해서 다 푸는데 가끔 쉬4도 못 풀때 있습니다.)
근데 실력이 안되면 개념 하라하는 사람이 주위에 좀 있어서 유형서를 더 풀어 재꼈습니다... 더 이상 개념만 보다가는 진짜 개념만 보다가 나가리 될거같아서 지금 이 구간을 어떻게든 넘겨야 하지 싶네요;; 그래서 알텍을 들어보자 한건데
뭔가 굉장히 얻어가는게 없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미친개념은 어렵다는 평이 많았고, 프로메테우스 기본편을 할까 생각했지만서도 '일관된 풀이' 이거에 완전히 끌려서 사버렸는데 안 맞다고 드랍하면 책값 거의 10만을 버리는거라;;
드랍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계속 해나가다 보면 뭔가 얻는게 있는걸까요?..
뭔가 굉장히 쓸데없는 말이 많아졌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겁니다
1. 알텍의 해설이 중요한게 맞는건가? 잘 안 맞는것 같아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일관성이 보이는게 맞는가?
2. 알텍을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구체적인 어떠한 생각을 해야하는지 말해주시는 분이 많이 없어서 그런데 감이 안 옵니다. 그 생각이 어떤 느낌의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3. 일관성을 보고자 하며 강의를 들을때에 어느 부분의 일관성을 보는건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저는 문제 발문을 보고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지, 그런 것을 토대로 일관성있는 풀이를 하고, 뭐 이렇게 나온다면 이
런 형태로 푼다.. 뭐 이런 일관성을 기대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문제의 어떤 유형별로도 일관성있게 풀면 그것도 일관성이라고 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의 일관성인지.. 이 두번째 방향의 일관성으로 보고자 노력하는게 맞는건가요?
4. 알텍 문제는 유형별기출인가요?
그리고.. 뭐 예전에 댓글알바 등이 있었다는데 알텍 강의 좋은건 확실한거죠? 솔직히 몇년동안 그자리에 계셨는데 의심하는것도 웃기지만;; 알텍의 거의 신격화되어서 솔직히 제가 알던 알텍의 평가중에 댓글알바가 섞여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니 좀.. 그런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라서요.. 좀 길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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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은 그냥 스킬 배우기전에 정석적인 풀이로 피지컬 올리는 느낌
그렇군요.. 들어보셨나요?
어땠나요?
차영진샘이랑 한석원샘 중에 고민하면서 알텍 앞부분만 교재 없이 들어봤는데 좋았어요 집중도 잘되고,
근데 차영진샘으로 선택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차영진 선생님도 좋나보네요
알텍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교과서 개념으로만 푼다는 겁니다. 머리속에 저장할 양이 없어 수능날 위험 요소도 적고, 어려운 문제도 교과서 개념으로 푸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휘양찬란한 문제도 결국 교과서 개념이라는 쓰임은 같기 때문에 기본적인 교과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