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건 쟁취 [898205] · MS 2019 · 쪽지

2024-02-07 17:42:06
조회수 2,708

사범대에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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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사범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을 꿈꿔본 적이 없어서 몇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1. 아직은 임용생각이 없는데 이렇게 학과에 교육계에 뜻이 없는 분들 계신가요?


2. 우선 학교를 병행해서 편입 먼저 해보고 안될거 같음 대외활동을 열심히 하려 하는데 사범대면 다른 거 하기 힘들다는 말이 많아서 그냥 전과하는게 맞을까요? 


3. 임용이나 선생님 강사 안 하시먼 대학원 이외에 다른루트로 진출하시는 건 못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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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의기출분석 · 982742 · 02/07 17:44 · MS 2020

    과목이 어디쪽이신가요?

  • 이미지의기출분석 · 982742 · 02/07 17:47 · MS 2020

    1번에 대한 답변
    대부분은 임용을 보긴하는데 가끔 공대 복전은보이긴합니다만 그런경우는 5학년까지 다녀야합니다

    2번에 대한 답변
    어느정도 성적대가 있는 사범대면 편입을 하는경우는 드물어요
    대외 활동 조금 있긴합니다(ex 봉사,보육원이나 할머님들 검정고시)
    다른거 할 시간 많아요(제 기준)

    3번에 대한 답변
    이거는 다른루트는 1번이랑 같네요
    가끔 사범대 졸업하고 교행직 보입니다(역사 중국어 같이 to적은과목)

  • 외시건 쟁취 · 898205 · 02/07 20:59 · MS 2019 (수정됨)

    윤리교육입니다!
    학교를 다니다보면 뜻이 생길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없네요 ..
    전적대 성적이나 면접없이 편입영어만 준비해서
    편입 한번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렇다면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정해주실 수 있을까요 ㅜㅜ
    그리고 동아리나 총학생회하는데 제약정도도
    타과와 다를게 없을까요?

  • 사리화 · 518936 · 02/07 18:03 · MS 2014

    저희과 동기들은 생각보다 많이 임용을 준비 안하긴했습니다만(저포함) 모든 학교가 그러한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과는 모르겠지만 수교과 특성상 2-3학년에 상당히 바쁘기때문에 다른걸 하기가 힘든건 맞습니다.

    워크샵에서 여러직종으로 나가신분들봤는데 심지어 수교과 출신 변호사도 계셨고 고위직공무원도 계셨고 회사로 나아가기도 합니다(교육관련아닌) 수학과 교수님도 계셨고요. 타과에 비해선 넓은범위로 나아가진 않지만 그래도 아예없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외시건 쟁취 · 898205 · 02/07 21:03 · MS 2019

    감사합니다.
    문과여서 약간 전과가 굳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해 보는 건 어떨지 고민되네요..

  • 사리화 · 518936 · 02/07 22:57 · MS 2014

    복수전공 다전공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교육을 두개 하는 친구도 있었고 컴공을 하는 친구도 있었고 전과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니시면서 결정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