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수사 내부문건 언론사에 그대로 유출"

2024-02-05 16:30:29  원문 2024-02-05 15:49  조회수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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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고(故)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수사 관련 내부 문건이 언론사에 그대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연예 매체가 보도한 문건이 경찰 내부 보고서가 맞는지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

우 본부장은 "사건의 시작부터 이 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사정보 유출이 있었다"며 "인천경찰청이 소환조사 날짜 등을 공식 발표한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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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05 16:31 · MS 2022

    우 본부장은 "사건의 시작부터 이 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사정보 유출이 있었다"며 "인천경찰청이 소환조사 날짜 등을 공식 발표한 적이 없는데 유출이 됐다"며 "필요한 모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예 매체가 보도한 문건이 경찰 내부 보고서가 맞는지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