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어 본문을 문제형식이 아닌 그 글 그대로 실어놓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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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아일체하다가 순서문제 보는것에 귀찮음을 느껴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네요
시중에는 실전모의고사, 변형문제집, 분석집은 엄청 많은데, 딱 간결하게 본문,해설 이렇게 되어 있는 책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목적,도표,일치불일치,심경추론,장문과 같은 수능에 나오지 않을 법한 지문들은 싸그리 없애고, 정말 말그대로 문제형식이 아닌 본문 그대로 지문을 실으면 은근히 편리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순서문제는 순서를 바로잡아놓고, 무관한문장 문제는 무관한문장을 빼놓고, 문장삽입문제는 문장을 삽입시켜놓고..
또한,ebs교재를 보기 전에 그 책을 3회독쯤 하고 ebs 문제를 푸는 것도 엄청 얻을것이 많을 것 같아요. ebs교재가 변형문제,실전모의고사의 역할을 하게되는 거죠. 퀄리티가 후덜덜한 변형문제,실전모의고사 ㅋㅋㅋ
가격도 종이값,잉크값 외엔 달리 들어갈 게 없을 것 같고..
어떤 것 같아요? 내년에 열심히 만들어서 오르비북스에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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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강교재는 인강교재라..
일단 안좋은점이 너무 늦게 나와요 ㅠㅠ
제가 하려는 건 ebs교재를 보기도 전에 보는 방식이라..
강사분들 교재에는 꽤 많이 그렇게 되어있는데
시중 교재에는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수요 괜찮을 듯!
추가로 지문들을 랜덤으로 뒤섞어 놓는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위에 원래교재의 어디에서 발췌했는지는 적어놓고 말이죠.
그렇게하면 ebs교재를 실모형식으로 풀 때 더욱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교재처럼 말고 그냥 소설책처럼 만들어서 좌페이지 지문 우페이지 단어,해설옮기면
지하철에서 읽기좋을거같아요
크기도 안크고 교재같지 않아서 좋을것같은 개인적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