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최상위 인재가 메디컬로 쏠리는 건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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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사가 돈 많이 벌 건 말 건, 의료 공백이 생기건 안 생기건 제일 큰 문제는
국가의 최상위권 인재가 거의 다 의대로 쏠리는 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국가에서 제일 간다는 이공계 대학을 우수하게 졸업한 사람들도 다시 메디컬로 가버리는 현실임.
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비상식적인 비율로 이렇게 쏠리는 경향성은 어떤 방도를 써서든 막아야하지 않겠어요?
의대 증원이 이 현상을 막을 카드가 될 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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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합 만덕정도 쓴거같은데 이거 2등은 나오기는 하나요?
치한약수는?
그것도 포함이요
의치한약수 다 조지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메디컬 선호 문제 말고도
영과고 출신 인재들을 뒤져라고 안뽑고 전혀 상관없는 과목 배운 멍청한(상대적으로) 인재로 설공을 도배시켜놓는 현실이 전 안타까움.
그나마 카이는 괜찮긴한데.
수시일반 거의 다 영과고 아님?
카이도 60% 안될걸..
영재교 20% 과고10% 정도였던듯
그정도면..
솔직히 설공 수시는 십여년전 입학사정관제로 턴박아서라도 영재고 중위권 이상얘들 프패급으로 보내주는게 맞을거같음
카이도 이번에 카이올애들 뽑겟다면서 창의도전 신설해놓고 영재고 다떨구고 지방과고랑 일반고로 도배해놨음
이게맞는지 모르겠다
카의 입시도 이상함; 그거 많이 말하드라
카이
영과고 불합격시킨거라...
의사가 청소일하고 청소부가 수술했던 어떤 나라가 생각나네요
수의대는 더 조질것도 없는데...
서울 쏠림현상이 심각하다고 서울 인프라 없애버리진 않잖아요.. 지방 인프라 개선을 했으면 했지
메디컬쏠림현상도 마찬가지로 이공계 처우개선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함
방도가 옳은 진 모르겠구요. 현상 해결은 해야하구요. 지금의 방식이 옳다고 말하는 글은 아닙니다.
맞습니다.. 그냥 r&d 예산같은거 삭감하는 지금의 현실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워서 쓴 글입니다
저도 의대 보내줘도 안 간다고 난리쳤던 낭만파 고딩이었는데요(10년도 더 전) 이공계가 망해가는 게 너무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이..게.. 게임에서 사기캐가 주로 쓰는 논리입니다.
사기캐릭터를 너프시키지 말고 다른 캐릭터를 다 버프시키면 되잖아.. 이런 논리인데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심?
현실은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예시를 들은거죠. 한 직군이 과도하게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으면 그걸 줄여야 되는겁니다.
이재용 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개인이 어떻게 저런 수익을..
단 한명이 국가권력급의 수익을 올리는 그정도란 말인가!!
이재용 회장 말고는 사업 못하는건가요? ㄷㄷㄷ 몰랐네요.
삼성은 나라 성장률을 책임질 수 있는데
의료는 성장산업이 되기 힘들어서 그런것같아요
이건 매우 공산당스러운 발언인데
아뇨 매우 자본주의적인 관점입니다.
누군가가 사업으로 연봉 10억을 번다고 칩시다. 이 사람의 연봉이 국민 일반과 많이 차이나니 이 사람의 수입을 제한해야합니까? 만약 이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당신의 논리는 일관성이 없는겁니다.
의사가 사업으로 10억을 벌은게 아니거든요. 면허 독점으로 번거지. 그래서 님의 주장이 틀린겁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학창시절에 남다른 노력과 절제로 이룬 성과를 부정하는 사회였나요? 학창시절의 노력을 부정하는 사회에서 학벌주의가 만연할 수 있나요?
노력이 아니고요, 면허라는 배타적 독점체계로 얻어낸 거예요.
누군가가 사업으로 연봉 10억을 벌었으면, 남들도 사업으로 10억 벌면 됩니다. 근데 의사는 그냥 철저하게 공급을 과도하게 통제해서 그런거라니까요.
그 면허를 따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했다는 거에요. 의사면허를 발로땁니까.
누군가가 공부로 의대를 가면 남들도 공부해서 의대가면 됩니다. 의사면허를 따기 위해 노력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럼 남들은 노력 안했나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일부러 저 웃기려고 그러시는건가?? 그게 아니고 특정 분야의 공급을 과도하게 통제해서 그런거예요.
"의사면허를 따기 위해 노력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네요." 라는 내용을 수정해서 추가하셨는데, 대체 저의 발언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이건 답변을 못 하시는 것 같군요. 뭐 제가 님 생각까지 통제할 수 없으니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님 자유입니다만.. 남들이 납득하지는 않을듯요.
뭐만 하면 공산당이래 의사 면허는 처음부터 국가가 쥐고 관리하는 공공부문인데 ㅋㅋ
가진 자에게 부의 재분배를 요구하는 가장 극단적인 집단이 공산당임
지금 상황이 공산당과 가장 정반대인 자본주의와 공급통제 때문에 일어난 거라서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의사들은 돈 잘 버니까 좀 못 벌어도 돼
이게 공산당스러운 생각이라고요.
당연히 지금 의사집단이 향유하는 사회적 지위는 자본주의에 의한 것이지요.
처음부터 국민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게 아님 의사들이 계속 국민을 개돼지 국평오 저능아 집단으로 취급하니까 점점 의사 여론 ㅈ박고 철퇴 내리기를 바라는거지 미용 의료 자체도 잘못된게 맞고 면허가 어마어마한 소득을 보장해줘야 할 이유도 없음 오히려 지금처럼 배타적인게 자본주의 기본 원리에 반하는거지 다만 의료는 그럴 수 없는 공공성을 띤 분야라서 자유경쟁을 못 하는거고
면허가 어마어마한 소득을 보장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면 메디컬, 검사, 판사 다 같이 조져야지 왜 굳이 의사만 그것도 총선 전에 조지냐 이 말이야. 걍 비호감인 얘 세워두고 ㅈㄴ 패는 것밖에 더 되나? 다시 말해 증원 2000명 이런 거는 지극히 이성이 아닌 감성에 기댄 정책 아니냐 이거야.
이건 다른 차도 있는데 왜 나만 불법주차 단속하냐같은 소리 ㅋㅋ 그리고 로스쿨 체제 이후로 이미 변호사 하방은 박살났고 원래 판검은 돈 보고 가는 직업이 아니었음 의사만 잘 살아있다가 이제 철퇴맞는거라 오히려 늦지
의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지 않으므로 불법주차단속에 현 상황을 비유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예 "왜 검사 판사 변호사는 칼질 안하는데 의사만 건드리냐"랑 "왜 저 차는 단속 안하는데 나만 불법주차 단속하냐"랑 논리가 같은데요? 해야 하는 일을 할 뿐인데 왜 나만 하냐고 징징대는거. 핀트를 불법에 맞추는건 억지로 화제 돌리기일 뿐. 지금까지 의사들이 해온 수법 그대로 쓰시네 ㅋㅋㅋ
아뇨, 배타적인 면허로 과도한 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면 면허의 수를 늘려 경쟁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철저하게 순도 100% 자본주의적인 관점입니다.
님이 예시로 의사가 아니라 사업으로 10억 번 사람을 들으셨으면 공산당이겠지만 ㅋㅋ
이게 잘못된거지.
1. 학창시절의 우수한 성과가 모두 메디컬로 귀결된다. 이것이 사회문제.
2. 그렇게 될만큼 메디컬의 처우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좋다. 다른 이공계가 모두 따일만큼.
그래서 메디컬의 처우에 손을 대겠다는 것이 공산당이라고? 자본주의에서의 경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잘못된 것이 아님. 이 논리대로라면 그냥 더불어민주당을 더불어공산당이라 불러야함. 그리고 애초에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면허 독점으로 돈을 벌면서 이젠 손해를 볼 것 같으니 국가가 개입해선 안된다고 주장하는게 어불성설 아닌가?
+학벌주의가 왜 만연해야 하지? 학벌보다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사회가 더 추구되는 사회다.
지방국립대 버프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sky 너프가 맞나요?
지방국립대 버프도 가능한데요. 아니 애초에 지방국립대 버프를 한적이 없음. 예산이나 좀 늘리죠.
지역인재로 버프 했는데 효과없잖음.
뭔 버프를 걸어줘야되나요 현실적으로
예산이나 좀 늘리고 말합시다.
그럼 기초과학, 공학 예산이나 좀 늘리고 말합시다. 메디컬 너프를 말하기 전에.
둘 다 합시다.
어쨋든 같은 대학이니 메디컬과 이공계 문제만큼 큰 문제는 아니지
게임 캐릭터가 너프되는 것과 한 국가의 메디컬이 너프되는게 지금 같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떤 점에서 다르다고 주장하시는거죠?
게임의 주목적은 즐거움입니다. 즐거움을 위해서는 게임 캐릭터들간의 밸런스가 맞아야하기 때문에 너프 버프가 타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메디컬에 대한 정책은 다른 산업과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주목적인가요? 메디컬에 대한 정책 주 목적은 의료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거지 다른 산업들과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아뇨.. 지금 그 문제의 강도가 너무 심해서 언론에까지 도배되고 있어요.
요즘 인기 가장 많은 게임이 뭐죠? 옛날메이플이죠. 밸런스가 맞습니까? 개판이죠. 클레릭 개사기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잘만 즐겁습니다. 오히려 현실세계에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더 중요합니다.
이공계 인재에게 의사처람 '연봉 몇억과 정년 무제한' 등을 보장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돈이 없어요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이 많은 겁니다.
폐지언제하냐 ㅅㅂ
의대 증원이 서울 인프라를 쓸어버리는거랑 비유될 대상은 아닌거 같은데용.. 목적이 단순히 ’이공계로 인재를 보내자‘ 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님아 그건 의대랑은 관련이 없어요.
이미 약대 수의대 한테도 따이는데 뭔
뭔 관련이 없어요 ㅋㅋㅋㅋ 진심?
진심인데요.
님은 왜 설공보다 의치한약수가 인기 많다 생갇해요?
이게 맞지. 이공계 자체를 대우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서울대 공대 나와서 취직하면 90프로는 50 넘으면 거취가 불분명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다들 퍽이나 이공계로 진학하겠다.
그냥 남이 잘되는게 싫은 거에요. 우리나라 민족성이 유난히 남일에 관심이 많고 비교하며 시기질투가 심해요.
이게 맞긴함 ㅋㅋ 지들 의대 못가니까 남 자되는 거 못보는 꼴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거
그거랑은 전혀 별개로 다양성은 아예 상실하고 쏠리는 게 문제라니까요. 남 잘되는 거 못 보는 기질은 사람들이 메디컬 패는 걸 통쾌하게 여기는 이유고요. 제가 의사가 부러우니까 패야한다는 게 아니라 이공계가 개박살나고 있고 이걸 해결해야한다는 거에요.
이공계 기피 현상의 결정적인 요인이 메디컬 쏠림, 면허가 주는 압도적인 메리트 때문이라면(If) 패야한다는 거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도 의대 합격한 거 아니였음 국민들처럼 생각했을 것 같긴 해요. 우리나라에서 SKY공대라는 이공계 최상위 집단을 나와서도 사기업 들어가서 40대에 권고사직 받는 나라인데… 면허라는 장벽 하나로 안정성을 보장받는 직업에 대해 불공정함을 느끼는게 정상이라고 생각이되네요.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생각하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내수시장이 빈약하고 수출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국가산업을 위해 이공계가 대우가 지금보다 좋아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힘내시고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어주세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ㅜㅠ 저 또한 엔지니어도 아니며 학자도 아닌 일개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원래는 그런 꿈을 꾸고 살았는데 집안이 완전 개망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일하다가 아예 이쪽 길로 틀어버렸습니다.
저도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직종을 바꿔버린 한 개인일 뿐이죠.
만약 나이가 좀 더 어렸고 지금보다 돈을 더 못 벌었으면 저도 의대를 갔지 않을까요?
다만, 전 소위 킬러 문항 제작을 통해서 돈을 꽤 많이 번 사람인데(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이 풀어볼 실모에도 상당히 다년간 상당히 많은 문항이 있습니다.)
킬러 문제를 때려 잡는다고 해도 큰 반발이 없습니다. 제가 그걸로 돈 벌고 있긴 해도, 사실 좀 기형적인 수준이었으니까요. 딱히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것 같지도 않고요.
저도 과외생땜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의미있는 글들도 많아서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어느 분야에 계시든 화이팅 하십쇼!!
이공계를 더 대우해주면될 문제를 의사를 끌어내려 해결하려는게 올바른 처사인지도 모르겠음
인재가 부족해서 문제라는 것 같은데, 메디컬을 조지면 메디컬이 꿈인 인재가 공대가 더 높으니 공대에 간다는 말이시잖아요.
그렇게 메디컬 갔을 인재를 공대에 쳐박으면 많은 발전이 있나요?
미리 꿈을 가지고 영과고 가서 R&E, 융탐 하면서 연구한 인재들이 서울대 못 들어가는게 문제지 그렇게 메디컬이 꿈이었거나, 메디컬이 현실이 좋아서 간 인재들을 공대로 못 보내서 나라가 발전을 하는게 아닙니다.
1.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메디컬에 간 학생의 경우, 전과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기에 공대 인재로 생각하기 힘듦.
2.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메디컬에 간 학생의 경우, 고교 생활에서 메디컬 관련 탐구 등을 한 메디컬 인재이므로 공대 인재가 아님.
3. 정시로 메디컬에 간 학생의 경우, 수학 성적이 우수하지만 실제 공학 인재와 거리가 멂. 과탐 범위로만 따지면 영과고 일주일 공부량조차 안됨.
그리고 이제 수능은 통합과학으로 변별하죠?
다시 여쭙겠습니다. 메디컬 조져서 원래 메디컬 갔을 인재를, 공학계열에 넣으면 공학이 발전하나요?
제가 언제 조져야한다고 했나요?
논점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조진다> 메디컬보다 공대가 수입적으로 더 낫게 혹은 비슷하게 메디컬 수입을 줄인다. 라고 수정하겠습니다. 어떤 차인진 모르겠지만 답해주시죠.
그리고 지금 메디컬 갈 인재들을 이공계에 쳐박으면 엄청난 질적 상승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제일 지적 능력이 뛰어난 집단이니까요. 한 두명이 아니에요. 전체적인 경향성이 중요한 거죠.
아니요. 지적 능력과는 거리가 먼 학생부 교과 전형과/ 메디컬 중 극히 일부인 정시 일반 전형을 제외하고는/ 지적 능력이라기엔 3년간 학생부를 메디컬 관련 연구, 탐구, 실험 등으로 채우고, 전공 관련 동아리, 진로 및 봉사 활동으로 입학한 학생이 대부분인데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입학 전형이 매우 다양한 메디컬과는 달리, 상당수의 비율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서울대는 학생부를 공학 계열로 작성한 학생들 중 전국 최고의 인재들을 뽑습니다.
이제는 전국 최고의 인재가 아닙니다.
공무원이 꿈인 사람은 문제가 없습니다.
공무원만에 꿈인 사회는 문제가 있습니다.
메디컬이 꿈인 사람은 문제가 없습니다.
메디컬만이 꿈인 사회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후자가 매우 심해진 사회구요.
메디컬만이 꿈인 사회인가요? 오르비 한정 아닌가요?
물론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그 경향이 강한 편입니다.
근데 이게 무슨 상관이죠? 논점 바뀐 거 같습니다.
대다수의 해외 국가들도 의대는 최상위권 입시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도 인재가 의대로 쏠린다는 우려는 있다. 優秀な人が医学部に流れすぎ
그러나 한국과 다른 점은 도쿄대 공대와 지방 국립대 의대가 경합을 이룬다는 것이다. 東大理系と国公立医学部を徹底比較 이와 달리 한국의 입시 결과를 보면 서울대의 극소수 학과를 제외하고는 인서울 의대 - 지방 국립대 의대 - 지방 사립 의대 - 지방 국공립 치대 - 지방 사립 치대 - 지방 한의대를 돌고서 서울대 공대가 나오며, 최근에는 수의대 또한 서울대 공대와 선호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다는 차이점이 있다.
일본의 경우 東大>地方医学部≧京大という感じですね。地方と言っても旧六、千葉、府立医大、神戸あたりは東大並みです 수도권에 위치한 국립대인 치바대학의 의대가 도쿄대 이공계, 교토대 이공계와 선호도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지방 사립 의대 평균은 소케이 공대 평균과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일본의 지방 사립 의대 학비가 한국보다 많이 비싸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겠지만, 수도권 국립대 의대가 도쿄대, 교토대와 선호도가 맞먹는 일본에 비하면 지방 수의대가 서울대 공대와 선호도가 맞먹는 한국이 훨씬 더 의대를 비롯한 메디컬 전문직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치바대학의 이공계는 우리나라로 치면 인하대 이공계보다도 선호도가 더 높은 대학인데, 일본에서는 치바대학 의대가 도쿄대 이공계 평균과 선호도가 비슷한 반면, 한국에서는 인하대 의대가 서울대 공대 평균 학과보다 선호도가 훨씬 더 높다. 하물며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F랭크라고 불리는 지방 사립대 소속의 약대조차도 서울대 공대와 입결이 겹칠 정도이니, 우리나라의 메디컬 선호 현상은 전세계에서 가장 기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일본 이외에도 상당수의 나라들은 국공립 의대까지는 제1종합대학의 공대와 경합하는 입결을 보이지만, 한국처럼 전국의 모든 약대, 수의대가 제1종합대학의 공대와 맞먹는 입결을 보이지는 않는다.
1.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메디컬에 간 학생의 경우, 전과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유
지했다면 이는 어느 영역에서나 인재가 될 가능성이 있음
공대 인재로 생각하기 힘들다는 건 공대를 은연중에 낮게 보는 것
2. ㅇㅋ
3. 과탐 범위로만 따지면 영과고 일주일 공부량조차 안됨.-> 과고 증상위권 이하는 수능
과탐을 잘 못 보는 건 뭐라 설명?
소소야 약대겠노 방어용 뱃지지.
애초에 입학한 곳도 특정될까바 뱃지도 안 달았는데
며칠전에 이와 관련하여 쓴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orbi.kr/00066848504
오르비가 너무 수능에만 매몰되어 있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고, 님 말대로 정시 입결 가지고 인재가 유출되었다는 건 비약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부분의 인재를 선발하는데 여기에서는 서울대가 오히려 국내 최고의 인재를 모두 흡수합니다.
3년간 전공 관련 활동을 하여 메디컬에 간 학생을 공대 인재라고 매도하기엔 너무 이상하고요.
저도 님 글에 대한 쓴이 생각이 궁금하네용
제가 지금 독감 걸려서 수액을 맞고 있는 터라 좀 느리긴 한데 일단 전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과고 영재고 학생들과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설의 2명 합격을 배출했고요.
저도 한 개인인지라 제가 거국적인 내용에 대해서 함부로 맞다 말하지 못합니다. 제 생각을 말하는 거구요.
전 10년째 학생들을 가르쳐왔는데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보았을 때 수과학적 재능이 탁월한 학생들이 어느 대학을 지망하는가 그 경향이 급속도로 바뀌어 왔습니다.
물론 고딩수준의 문제 해결 역량과 연구 역량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건 맞습니다. 세곽만 봐도 상위권 의대 많고 조졸재수>의대 이커리도 많으니
원래 꿈이 다 이공계 애들인데 이렇게 된 현실이 문제가 크죠.
네 제가 문제삼는 건 바로 이런 경향성이라는 것이에요.
이게 진짜 문제이긴 하냐? 라고 물으면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존중은 합니다만 저랑 생각은 다르군요.
전 이런 현상을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영과고>의대가는 현실 자체는 문제인데 의사를 너프해서 맞추기엔.. 치한약수를 다 조져야 하는데 후자는 더 말도 안되니 증원으로 이걸 해결하자! 라는 건 말이 안된다는거고
큰 문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르친 중학교를 조졸한 영재고 학생도 의대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영재고 보내서 우울해하더군요. 여태 본 가르쳐본 학생들 중 수학 재능이 탑3였어요. 중2인데 대학 수학 수준도 무리없이 받아들이고 심지어 제 학부시절 동기들보다 더 수학적 재능이 탁월하다 느꼈어요.
이런 사례가 한 두 건이 아니에요.
참 아쉬운데 현실적인 해결책이 없죠..
그래서 오해하지 않았으셨으면 합니다. 전 제가 돈 많이 벌어서 딱히 의사들이 부럽지 않습니다. 제 학생들에게도 의대 가라고 말 하구요.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입시 난이도를 대폭 하향하는게 그나마 차선이라고 생각해요.
학생이 현실을 모르고 서울대 가게 만드는 것도.. 영재교 가면 의대 못간다! 이렇게 강제로 제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지원해도 너프된 메디컬 이상의 하방과 정년을 보장할 수도 없죠.
아까 상습 의까분이랑 댓글에서 논쟁하느라 헷갈려서 말투가 갑자기 세진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스럽게 중/고등학교에서 연구한 활동, 각종 대회, KMO등.. 이런거로 옛날 과고 kmo 은 이상 있으면 특기자로 뽑아준 것처럼 적극 반영하여 뽑으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요. 지금같이 과고입시조차 내신순으로 자르는 느낌이 더 메디컬 가고 싶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외 활동으로 인정받고 하면 그나마 해왔던 것이 있기에 조금 더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쉽게 말을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론 입시 제도를 어떻게 뜯어고쳐도 현실적인(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없다면 별러 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에..
또한 내신순으로 자르는 이런 건 좀 덜 했으면 하는 건 전적으로 동의해요.
이거 말고도 사교육 때려 잡으려고 이상한 거 많이 하는 거 같은데 교육만 조져놓고 뭐 성공하는 걸 못 봤네요.
이젠 과학고에서도 영재고에서도 일반고 최상위권에서도 정말 특이한 오타쿠스러운 학생이 아니고서야 무조건 메디컬을 가려고 합니다. 메디컬을 가려고 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이 안 되는 학생들밖에 없어요.
의대가고 싶은애가 의대가는건 그사랑 수학 재능이 얼마나 뛰어나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한 개인이 그런 건 상관 없죠. 다만 그런 학생이 100명이 있다면 98명이 그렇다는 게 문제죠.
아 그리고 정확하겐 그 학생은 의사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돈을 편하게 많이 벌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워딩을 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부분인가요
헉... 하지만 그런 학생이 대다수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https://m.blog.naver.com/namgikun/223244601563
이런 글들 보면
의사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도 상당한듯 합니다
그럼 그걸 써주셨어야....
요즘 학생들에게 왜 메디컬 가고 싶니? 물어보면 100이면 99 안정적으로 돈 많이 벌어서가 이유에요.
아니 답글 위치 잘못달았는데저기 위에 재능 탑3 학생 예시 잘못된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탑3 학생 글에 댓글 다신 거 알고 있습니다.
학생이 영재고 가고 싶어했는데 부모가 의대 보낸거는 예시로 맞을것 같은데 저 예시는 오히려 반대쪽 의견을 강화시키는것 같아요
근데 이런 건 있을 듯 공대에 적합한 인재지만 수능 국어 같은 거 못하는 사람들 등등 여러 사연이 있는 공대에 뜻 있는 학생들에게 입결이 낮아지게 되면서 더 기회가 많아졌다는 점?
이거는 의대도 마찬가지 자기는 정말 의사가 되서 남을 치료하고 헌신하고 싶지만 8-90년대와는 다르게 요구하는 성적 자체가 너무 높아서 갈 수 없는 케이스들도 꽤 될 거라고 생각
근데 rnd 예산은 왜 깎는거임??? 진짜 모름ㅋㅋㅋ
그래서 모두가 두창이 욕하고 있잖음
갠적으로 욕먹을 생각인거 같아서 관한 게시물 올리진 않은데, 제가 정부라면 이공계 처우를 올리는건 거의 불가능하니까 전문직 처우를 낮출거 같긴 해요 ㅋㅋ
근데 제가 뭐라 하든, 남들이 제 의견에 뭐라 하든, 남들이 정책에 뭐라 하든 의대 증원은 시작되었고 의대 낮추기는 이미 시작되었으니까 어떻게 변할지 구경하는 수 밖에 없지요
의대분들은 제가 뭐 의대 돈 버는게 부러워서 그런다~ 시기질투가 심한 열등한 민족일원이라 그런다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게 가장 좋은 해결책같아 보이는걸요
물논 저라도 제가 의사였으면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긴 해요. 이해는 합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참으로 공감이 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메디컬 페이의 문제는 말씀하시다시피 어떻게든 조정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 윗 댓글을 읽어보니 면허 숫자를 늘리는게 지극히 자본주의적 관점이라는 이야기를 하신 분도 보이는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저분 말씀대로 진짜 자본주의에 맡기려면 감기진료 한번에 수십만원 깨지는 미국식 민영화 의료를 원하시는건지? 의사 페이 하나 너프하자고 이런 결과를 낳으면 너무 아쉽지 않겠습니까ㅎ
증오와 갈등을 잠시 멈추고 대화를 하면 좀더 나은 해답이 보일법도 한데 참 답답하네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필요에 맞게 의대 증원은 하되
근본적으로 의료보험에서 새나가고 있는 막대한 양의 자본을 빼서 RnD에 투자해줬으면 합니다. 예를들면 고소득자에 대한 의료행위에서는 굳이 보험자본의 지원을 받지 않고 일부 민영화를 허용한다든지, 교통사고 후 한방병원에서 되도않게 드러눕는 환자들을 제한한다든지 등등이요
https://m.blog.naver.com/namgikun/223302302185
제가 재미있게 봤던 글인데
비슷한 문제의식 느껴본적 없으신가요??
많이 느꼈죠
곧 있으면 한국은 경제 국가 순위에서 엄청 밀려납니다... (예상 순위) 인구도 확 줄고 뭐도 없고
무조건 해외로 뜰 수 있으면 뜨는 게 맞아요
아니 근데 어차피 국가 경쟁력이 자기 경쟁력이 아니고
1인당 gdp만 높으면 장땡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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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인당 국민소득을 비교하니 한국은 31위였습니다.다만,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니 소득만 단순 비교하는 건 한계가 있겠죠.
각국 물가를 감안한 구매력으로 다시 순위를 냈는데, 한국은 30위,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구매력이 같아도 일을 훨씬 오래 하면 삶의 질은 다르겠죠.
노동시간까지 변수로 넣어 다시 계산했더니, 한국은 47위로 바뀌었습니다.
의대 메리트를 줄이는것도 필요하긴한데
그보다 공대에 ㅈㄴ 투자하는게 급선무라고 봄
공대에 메리트를 주기는 커녕 RnD 예산 왕창 깎아버리면서 의대 너프할거니까 덜 너프된 공대가라는 해결법은 ㅋㅋ;;
이게 맞지… 의사 후려치기.. 그래 뭐 국가 경쟁력을 위해 면허의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도대체 rnd예산은 왜 줄이는거? 애초에 이 모순된 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의대증원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표쓸어담기 정책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포풀리즘 욕하면서 포풀리즘 제일 잘하는 정부인 거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
인재들이 연구를 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줘도 모자를 판국에 RnD 예산은 감축하면서, 단기적인 성과 나오는 사업에만 예산을 몰아주면 한국은 평생 미국 기술 카피만 할건가요? 앞에서는 우주기술이 미래먹거리라 해놓고 실상은 예산 90-100% 감축되는 프로젝트도 있고 참…
공대도 덜 너프된건진 의문스러움. 특히 카르텔 운운하며 이공계를 적대시하는 발언까지 해서
지금 봐서 로스쿨 가서 검사 되려는 수요만 늘거같은데ㅋㅋㅋ
공대는 항상 너프된 상태이긴 했죠…
이공계를 죽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투자를 해도 노벨상 하나 없는 한국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연구해서 뭐 개발하고 이런 것보다 미국 기술 돈 주고 가져오거나 카피하는 방식을 추구해왔습니다 최상위 인재가 이공계를 가더라도 scv 밖에 미래가 없죠..
노벨상 성과가 없으니 RnD 예산을 줄여도 괜찮다...? 노벨상 받는 연구자들 보면 십수년전 연구로 받는 분들도 계시고, 그 분들이 단기적인 성과로 노벨상 받으시나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공계에 더 투자를 하고 국가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이공계에 종사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죠.
노벨상이 하나도 없다
->아 그러면 이공계에 더 투자를 해야겠구나
->엥 그럼 이공계에 왜 투자하는거임? 예산 줄여!
어느 쪽이 정상이죠?
이공계를 살리자(예산 줄이면서)
스카너 이즈리얼이 있는데 스카너 너프 조금하고 이즈리얼 비전 삭제했으니 스카너 하라는 꼴ㅇㅇ
이즈리얼 없어도 치한약수 있다 ㅅㅅㅅㅅㅅ
너무 기형적으로 쏠리는건 정말 문제에요..
그럼 이공계, 특히 과기원 포스텍에 버프를 세게 걸어야지 의대를 너프시켜 해결한다는건 뭘까ㅋㅋ 이공계도 너프 같이먹음
이러다 다들 로스쿨 가서 검사되려 할수도?
메디컬을 일정 성적 이상에서 생애 1회 한정, 입학 기회 랜덤으로 순번 정해서 주는 방안같이 획기적인거 내야지 해결될거라 봄.
의치한약수 죽이면 그 다음은 다시 로스쿨로 쏠림. 공대로 갈 일은 없음.
너거 아들 딸 이나 공대 보내세요
국가를 위해~~~
수능점수가 최상위권이라고 인재의 가치가 반드시 최상위권인것은 아니기 때문에(별개의 문제)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ㅋㅋ
저같이 장래희망 없는애들은 공대 가도 공부를 안하기도 할거고 저보다 수능, 내신 조금 못봤더라도 관심있는 애들이 공대를 가면 더 잘할것같아서 수능 성적, 내신 성적은 크게 상관 없을것 같긴해요...
이미 메디컬이 꿈인 애들도 미끄러져서 공대가도 재수하니까요 ㅠㅠ
공부 잘하고 유학갈 돈 있으면 0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