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역 의대 정원 확대 절실"…경상국립대 최대 200명 건의

2024-01-31 19:03:47  원문 2024-01-31 15:59  조회수 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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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지사가 3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도내 부족한 의대 정원 확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남의 인구는 전국 네 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1.74명에 그친다. 전국 평균 2.18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부족 현상은 더 심각하다.

인구 325만 명인 경남의 의대는 경상국립대가 유일하다. 정원도 76명에 그친다.

박 지사는 지역 의료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상국립대의 의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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