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내고 들어가는 사립학교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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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돈을 내고 들어오시진 않았지만
학교에서 장학금 준것을 다시 뺐어갔지
그러니까 각 반 담임 선생님이 장학생 집으로 전화를 해서 학교발전기금으로 돈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야됐지
담임선생님들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어떤 담임선생님은 그돈을 그냥 본인이 낼까 생각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장학생 학부모는 돈을 돌려주지만, 거절하는 학부모도 간혹 있고
그냥 장학금을 주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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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짠가요? ..
사립학교 재단이 썩을만큼 썩은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3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조금씩 세상이 보이더군요.
ㅋㅋㅋ 저도 받은거 다 토해냄 ^오^
세상에... 진짜예요? 사범대 지망생인데 사립학교 갈까 고민했던 제가 한심하네요 그냥 임용 빡세게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