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누가 대학오면 놀 수 있다고 거짓말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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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학교를 공부하려고 왔지만.. 대학오면 다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험 시즌이 되면 그냥 고등학교 암기과목 공부하듯 그냥 달달 외우고 시험보고 팀플은 별 이상한 사람들 덕분에 스트레스 받고 .. 또 제가 다니는 학과가 3.5점 학점 넘어야만 장학금 받을 수 있는데 ㅠㅠ 이거 때매 다들 열심히 해서 맘편히 놀수도없구요 대학교의 낭만을 너무 꿈꾸고 온 제 잘못일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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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야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ㄹㅇ
전공이 어떤 거예요
어? 아까 논쟁하셨던 분이네요!! 파경전공중입니다ㅠ
놀 시간도 충분하고 공부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나요....? 솔직히 방학만 해도;
그게.. 장학금받는학과라 학점따려면 매우 힘들어요 ㅠㅠ 3.5 이상나와야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했던 이상과 달라서요
3.5...교양쪽 들으면 쉬울텐데...
필수전공..
유명한 말이 있어요. 대학가서 놀수 있는 대학은 놀아도 갈수있는 대학이라고....
아.. 그렇군요 멋진말이네요
오..명언이다
저는 그거때문에 반수중인 것도 있어요... 내가 생각했던 공부랑도 안 맞고 ppt 프린트 뽑아서 달달 외우는게 공부의 전부였던게 너무 싫어서..ㅠㅠ
반수해서 과도 옮기시려는거에요??
뭐 가장 큰 이유는 물론 학벌이지만,, 정말 과는 무조건 옮기려고요
옛날말이니까요 ㅋ
어휴팀플 ㅜㅜㅜ
팀플진짜.. 잘 알던 사람들하고도 과제나 발표가 힘들텐데 첨보는 사람들이랑 하려니깐 한숨만..
본고사시절에 진짜 골 빠개지도록 공부하고 대학 가서 놀아도 된 거고 요즘은 이과 기준 일반물리 일반화학 이런 거 따라가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애초에 정부와 교육부의 과탐 두 과목 정책 이런 것들이 학생들이 대학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 만들어진 정책들인 듯.
그것도 그렇지만 ㅋㅋ 본고사시절엔 수업하고 2주일 정도 있으면 휴교령이죠..... ㅋㅋ
ㅋㅋㅋㅋ헐 그래서일 수도 있겠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요즘 몇몇학원가들 여행운운하면서 놀수있다는식으로 말하는데 화나네요
어차피 외모가 괜찮거나 인싸가 아니면 노는것도 노잼
어느과나 님이 생각하는 대학공부는 아닐거에요. 학부생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학부생이야말로 주입식 교육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에요. 님이 생각하는 공부는 석사 이상일겁니다.
근데 어차피 석사 이상으로 가면 사실상 사회생활이라 생각만큼 학문적 낭만을 즐길 여유도 없을걸요...
집에 돈이 많으면 모를까...
원래 대학에 공부하러 가는거 아닌가요?
파경 3.5 이상이면 그래도 낮네요 ㅠㅠ 다른 곳들은 4점대가 나와줘야 장학금의 장 글자에라도 비벼본답니다 ㅠㅠ
인생의 전과정에 편하게 놀 수 있는 시간 많지 않아요. 기회 생길 때마다 타이밍 잘 잡아서 노는 수 밖에 없어요. 졸업 즈음엔 취업준비에 바쁘고 취업하면 직장일에 시달라고 결혼하면 마눌님 눈치보느라 애 낳으면 애하고 놀아줘야 해요. 젊을 때는 돈이 없어 못 놀고 나이들면 힘이 딸려 못 놀아요.ㅎ
그러고보면 수능끝나고부터 봄되기전까지가 정말 인생에 아무생각안하고 놀수있는, 몇번없는 자유시간인거같아요. 작년엔 수능끝나고 뭐 계획도없이 그냥저냥, 놀면서 시간떼우고 보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겠더라구요. 올해는 수능 잘 마무리해서 봄되기 전까지 알차게 보내렵니다!
ㅋㅋㅋㅋ제친구 파경인데 장학금 1학기에바로짤렷던데 3.4엿나로
고등학교때보단 덜공부하지 않나요?
시험 기간엔 바빠요 많이. 물론 장학금이나 로스쿨 노리는 경우는 훨씬 더 많이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