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찌라시 빡갤에 처음 올린 사람인데 요약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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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협 관련해서 일하는 중이고 현직 의사임
아이디랑 글쓰기 버튼을 못 찾아서 한참 걸림
결론부터 말하면 저기 나온 내용 다 사실이고 내일 원래 토론회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었음.
그 동안 기사로 한 두개씩 흘리던 정책들 한번에 모아서 발표한 거고 오늘 복지부 홈페이지에 잠깐 올라왔다가 삭제됨.
현재 의협회장이 거의 막을 의지도 파업할 의지도 없는 사람이라서 강행될 가능성 매우 높음.
마고 싶으면 전공의랑 학생들 도움이 절실한데 생각보다 학생들과 전공의들은 정원 문제말고는 무관심하고
무슨 상황인지 이해도 잘 못하고 있음. 아마 파업도 원활하게 진행 안 될 것.
의대 말고 한의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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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일단중립
중립하고 말고 할게 없음... 사실만 적은건데
아..
설법클라스
응 치대가 1짱이야 방빼 얼른꺼져
거짓말
사실이에용... 빡갤에 글 찾아보면 나랑 닉 똑같음
헉
의대 증원 정확하게 몇명임??
올해는 500명으로 합의했는데 높은 곳에서 탐탁치 않아 한다는게 주류 생각임
그럼 올해 500명 거의 확정이고 내년에 더늘어난다는건가요?
네 자료에 보면 2035년까지 15000명 필요하다고 했으니 350~500>>1000>2000 이게 목표겠죠
근데 내년 입학생이 31년 졸업하는데
31~35년 5년간 15000명 채울려면 평균 3000명 증원 필요한데.... 흠 500명이면 계속 올리겠군요
그래서 지금 발표가 계속 미뤄지는 거 같음 위에서는 더 높은 숫자를 원한다는데 합의는 그거보다 적게해놔서
그렇군요
간호사한테 미용 풀어주는거임?
정확히 대상이 누가 될지는 모르는데 일단 한의사부터 풀어주고 있음
근대 미용풀어줘도 개업은 간호사가 못하니 개업 의사들 자동사냥 효과되는거 아닌가요?
(이미 자리잡은 원장들은 좋지만 신규 의사들이 엄청 힘들것 같고.....)
그래서 비급여(미용 가격)도 통제하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다 때려잡을 수 있으니까.
완전 공산당이네요 ㅎㄷㄷ 미용 받는사람들이야 가격싸져서 좋겟다 할수 잇겟지만...퀄리티도 저절통일 될것같은데..
그게 추구하는 방향이니까요
의사맞냐?? ㅋㅋㅋㅋㅋ 뭘 무관심해 이곳저곳 불타고있구만 의협회장은 막을의지 없어보이긴하는데 넌 뭐냐?
생각보다 무관심이란게 개업하신 분들에 비해서라는 뜻입니다... 다들 답답해 하고 전공의들이랑 학생들이 이런 문제에 덜 민감해서 안타까워 합니다.
증원보다 더한악재같긴함
비교도 안 되는 거죠. 아예 박살날겁니다
진짜 개악재던데 ㄹㅇ
의대 정원 4만명 가즈아.
서연고 쉽게 가즈아
비급여 가격통제라는게 가능한건가 싶음
이것도 꽤 오랜기간 빌드업 해놨고 해외사례 참고해서(해외랑 우리나라는 비급여의 범위와 정의 자체가 다른데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파업은 안돼요.
역시 차가운 자본주의는 의평 ㅋㅋ
의사 늘면 한의사는 더 죽는다.
정부가 분위기가 급변해서 증원규모를 설전 담주 월요일에 발표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분위기 급변했다는게 팍팍 늘리겠다는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