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 상병 사건' 회수‥"대통령실 전화 받았다" 진술 확보

2024-01-30 22:16:26  원문 2024-01-30 20:00  조회수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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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찰이 해병대 수사단이 넘긴 사건을 국방부로 되돌려주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행정관이 관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공수처는 작년 11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이모 과장에 대한 조사에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파견된 박모 행정관이 작년 8월 2일 전화를 걸어와 국방부와 해병대 수사단 사이 갈등에 대해 설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국수본 이 과장은 "당시 박 행정관은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채 상병 사건' 관할인 경북경찰청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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