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지방대…‘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나왔다
2024-01-30 14:34:59 원문 2024-01-30 14:02 조회수 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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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34개 정시 정원 미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비수도권 대학 34곳이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도 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수도권으로 쏠리며 지방대 위기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종로학원은 30일 대입 정시 전형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5개 대학 163개 학과가 정원에 미달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경기권 대학 1개(학과 1개)가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비수도권은 대학 34개(학과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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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지원자 0명.. ㅠㅠ
매력적이지 못한 지방대는 없어지는게 맞죠. 초중고도 없어지는 추세인데
지사립 90퍼가 1~20여년 안에 쓸려나갈듯
와
나도 지방대생이지만 지방쪽은 경쟁력없는 사립대는 폐교하고 국립대 위주로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
경쟁력을 따지면 국립대부터 폐교해야죠
설명좀 해주실 수 있나요 국립대부터 폐지해야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1. 국립대가 사립대보다 세금이 많이들어감
2. 폐교 및 정원이관이 아니라 다른 국립대에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어거지로 떠넘겨버리면 결국 그 땅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어거지로 유배를 보내야 하고 이미지 하락 및 예산이 분할되고 통계가 병합되면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됨
강제적으로 예산 끊어서 할거면 국립대도 해야한다 보는바라
그건 그렇고 서울대 딱지 달고 물어보니 무섭네
아하 감사합니다
ㅇㅎ 일리있는 이유네여
전 사학비리같은거 있는 부실한 지방 사립 생각하면서 댓단건데 이런 문제들을 생각못했네여 너무 무지성으로 단듯ㅌㅋ
대학 경쟁력이 서울에 있냐 없냐로 결정되는게 좀 슬프네요 어쩔수없이 통폐합은 해야하는데 지방에 대학은 줄어들고 사람들은 서울로 더 몰리고.. 그냥 허탈함 시한부 선고 받고 죽을 날만 다가오고 있다는게
지방대학 정원 줄이는 만큼 서울 수도권 대학 정원도 같이 줄이고, 하위권 지방대학 폐교시키는 만큼 하위권 수도권대학도 폐교를 시켜야만 지방 소멸이 그나마 덜해진다고 봅니다.
매우 뼈아픈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거국 사라지고 지방 사립대 사라지고 결국 인구밀집은 또 서울이구나 ... 집값은 또 방어 또는 오를테고, 지방인구 소멸, 노인층 지방가서 살고 일하면 돈 많이 주는 직장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