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영어 [275631] · 쪽지

2011-01-21 18:26:26
조회수 838

올해 연경추합 작년보다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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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원수 감소

밑에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극단적으로 단순화에서 1명인과랑 천명인과가있는대 1명인과에서 추합빠지고 추추추합빠지고 추추추추합빠지고

이러면 1명인 과가 천명인과보다 추합이 더 돌 확률은 있음 ㅋㅋ..

하지만 매우 낮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셈. 추합의 비율이 아닌 절대 명수는 인원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음

올해 연경 경쟁률이 머 특별하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자 수 언급은 피하겠음.

고로 추합이 덜 돌꺼임 작년150명 올해100명이기때문에

2.연대식 점수 높은데 설대식 점수 시망인사람류

연고대 탐구 2개 반영으로 인해 역시 작년(탐구3개일떄) 보다 늘었음.

이 역시 추합을 줄이는 요인 중 하나임.

연대식 340대 후반이나 350대 초반맞고 서울대식 610대 후반나오는 경우를 매우 많이 봤음. 특히 무리하게 전공어를 고집하다 2외국어 하나 빵꾸나

+로 사탐 하나 더 빵꾸인 경우가 많이 보임

610대 후반이면 사범 아니면 빵꾸난 경자 아님 2배수 올킬이고.

사범이 붙었다고 해도 설사범vs연고경은 사범대의 특수성상 역시 고민할수 밖에 없는 개인의 선택 문제임.

2-2

또한 올해 연고대식 사탐2개의 특성과 내년 입시의 불확실성 때문에

전통적이던 연고경/서울대가 아닌 연고 중상위~중위과 안전 박아놓고 서울대 지르는 사람의 수가

매우 크게 늘어남. 고로 중위과 추합은 다소 늘지만 연고경 추합은 줄듯.

2-3 또한 반례로 연고대식이 시망이고 서울대식이 잘나온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2-2의 원서라인에 해당됨


3.상위권 외고나 자사고에서 내신이 매우 안나와서 전략적으로 국사를 포기하고 사탐3개(하나는 보험)+ 언수외에 도전하는 경우도 작년에 비해서 더 많이 늘었음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해두는데 매우 많단게 아니라 작년에 비해서 더 늘었다는 말임

허나 그러므로 작년에 비해서 추합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더 있는대 생각 정리되는대로 수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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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Think · 337734 · 11/01/21 18:27 · MS 2010

    아니에요 추합 늘어요.

    지금 연경 대기 200~300번 분들도 서울대 합격권이에요.

    작년엔 연경 대기150번 넘어가면 서울대는 아예 ㅃㅇㅃㅇ 엿거든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1 18:29

    연경 대기 200~300번대 분들도 서울대 합격권이 될 비중이 높아졌지만

    마찬가지로 연경 대비 50번대 혹은 최초합 라인도 반대로 서울대 합격권이 될 비중이 줄었어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1 18:31

    또한 200~300번은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순서가 대기50번 혹은 최초합 라인이 영향을 먼저 미친 후에 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떄문에

    옇양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음

    생각해보셈 50번이 설대를 가든 연대에 남든 200번까지 와야지 그분들이 연경 입시에 선택권이 있는거죠.

    뭐 연경 떨어지고 서울대 가는 경우는 좀 늘겠다만

  • 카르티엘 · 334051 · 11/01/21 18:30 · MS 2017

    그러니까요. 작년에는 150번대면 백분위가 서울대 가능권과는 거리가있었는데...

    이제는 300번가도 서울대 가능권 점수니까...... 당연히 추합률이 올라가겠죠....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 스테이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 스테이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 이런 양상일듯....

  • 시발영어 · 275631 · 11/01/21 18:32

    작년에 대기50번대면 서울대 상당히 안정권이였는데 이제는 아닐 비율이 높아지니까 이분들이 먼저 등록을 하셔서

    300번대는 선택지를 못받을 수 있단이야기

  • 세명설대보낼꼬얌 · 359277 · 11/01/21 19:43 · MS 2010

    서울대 모집인원이 안줄었는데 그럼 서울대는 어디서 채우나요. 연경 쓰신 대부분은 서울대로 가실거예요. 오히려 고대 경영 추합이 줄지않을까요?

  • 인생은아름다워 · 268831 · 11/01/22 16:15 · MS 2008

    이번에는 고대 중하위과에서도 설대를 많이 갈 수 있고
    고경에서도 설대는 작년과 비슷하게 될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나눠먹으면 연경 추합은 생각만큼 돌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셜대 500명 가량에서 고경, 연경제, 고정경, 고인문...;등에서 차지하고
    그 나머지를 연경에서 과연 200명 이상 가져갈 수 있을까요?
    갠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이미 국사와 사탐에서 설대를 쓸 수 없는 초고득점자 연경지원자들이 많을테고
    대기300 부근의 고득점자들도 설대가 가능하므로
    추합 가능권 이하의 점수에서 설대를 가는 확률이 예년보다는 훨 높겠지요.
    그러면 연대 추합수에는 영향을 못미치는 고득점 연경탈락, 설대합격이 많고요.
    그래서 이번에 고득점 맞고 전사하시는 분들 때문에 참 마음이 아프네요.
    많이 노력했을테고, 수능 점수 잘나와서 많이 좋아했을텐데...

  • L Lawliet · 363700 · 11/01/21 19:52 · MS 2011

    그런데 연고대최상위 중에는 애초에 연고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느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