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수입얘기는 항상 핫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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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험생커뮤뿐만 아니라 제 단톡방에서 더 활발합니다
전 16현역이고 17재수로 학교들어갔는데
저희때만해도 지방한버리고 연고경 연고공 가는건 사실 이상한 일도 아니었음
오히려 지방생활 힘들다고 연고대가서 씨파준비해라 뭐해라 이런말도 많았고...
또 당시에 유튜브가 한창 엄청 뜰때라 미디어에 연고전 노출도 많아서 수험생들한테 뽕넣기에는 너무나도 쉬운 환경...
하지만 막상 학교가면 씨파고 행시고 그냥 취업하기도 빡세요
근데 눈물나는건 제가 자사고 출신이라 주변에 메디컬 간 친구들이 많은데
지금 필드에 나가있는 2-3년차 지방 일반의나 한의대생 친구들 수입들으면 그냥 박탈감이 ㅋㅋㅋ...
특히 지방한 버리고 연고대 간애들이 더 그런데
대기업 간 친구들도 단톡방에서 걔네 수입들으면 하나같이 한탄하고 좌절감 느낌
서로 돈을 벌고있으니 만나서 술도 마시고 너 얼마버냐 뭐 이런소리도 하는데
메디컬간 고등학교동창들이랑은 그냥 술맛이 떨어집니다...
수입 들으면 열등감이 그냥 절로 새어나와요
단톡방에선 다 장난식으로 퇴사하고 수능준비할거라고 ㅋㅋㅋ..
친한친구중에 한명은 가천한 까고 설교 갔거든요. 그당시 설교입결이 실제로 그정도였는데
이친구도 허구한날 월급명세서 보면서 살기 ㅈ같다고 ㅠㅠ
담임수당 야근수당없으면 한의대 간 애들이랑 수입이 거의 4배차이 이렇게 나니까..
고령화때문에 앞으로 격차는 더 벌어질거같은데
저도 올해 다시 준비하지만
참 씁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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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
과거 한의대가 왜이리 낮았나요…?
그땐 한의대가 낮기보다는 서연고가 좀 비정상적으로 메디컬이랑 겹쳤고 한무당이니 뭐니 인식때문에 도저히 한의대는 못가겠다 뭐 이런사람들도 있어서... 근데 그때도 한의대수익은 지금이랑 비슷했을텐데 이유를 모르겠음.
추정컨데 무당인식+지방생활+한창 뜨는중이었던 sns(인스타,유튜브)의 sky뽕(과잠,연고전) 이런거때문에??
실제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꽤 있나요?
네 직장 병행하는사람은 꽤 봤습니다
저 역시도 반년정도 병행하다 가능성보고 퇴사했어요
그때 의치대 위상은 어땠나요? 지금처럼 높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