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단 [444717] · MS 2013 · 쪽지

2015-10-22 22:39:51
조회수 634

다른모의고사 풀땐 안그런데 유독 영어모의고사 볼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83950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푸는데 이거 왜이런거죠..
타과목에 비해 못하는건 아니고 시간도 매번 10분정도 남기면서 푸는데 푸는중에는 엄청 스트레스받네요
풀고나면 항상 머리가 산발임..
제가 영어에 익숙치않아서 이런건가요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둠칫 · 598813 · 15/10/22 22:41

    저도 국어 영어 똑같이 시간이 촉박한데
    영어 풀 때는 머리 쥐어잡고 풀게 되더라구요..아마도 짧은 글을 연속으로 읽다보니 그런가봐요ㅠㅠ

  • 기단 · 444717 · 15/10/22 22:43 · MS 2013

    그럴수있겠네요! 독해 40분중에 30개의 글을 봐야하니.. 원인찾았다ㅎㅎ

  • 닥똥집 · 500233 · 15/10/22 22:41 · MS 2014

    저도...영어 풀때만 머리 벅벅 긁으면서 풀어욬ㅋㅋ풀면서 머리카락이 뚝뚝

  • 기단 · 444717 · 15/10/22 22:46 · MS 2013

    저만그런게아니었군요ㅋㅋㅋㅋ 전 남들이 신경쓰이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벅벅벅벅 투다다다다닥

  • Last Scene · 427160 · 15/10/22 23:03 · MS 2012

    저도 그래요 그리고 항상 더 긴장해요.

    아무래도 듣기라는것이 들어오는것도 그렇고

    국어 듣기 시절에 수능 첫 시간에 떨리는 애들 가지고 듣기하는걸로도 말많았잖아요.

    그리고 또 시험이 쉬운게 이제 전형적으로 되어서 막히면 안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해버려서

    이젠 사설던 교육청이던 평가원이던 다 쉽게내잖아요 영수탐은 말많아도 난이도가 시험마다 다른데

  • 기단 · 444717 · 15/10/22 23:07 · MS 2013

    맞아요 듣기하나농치면 2등급이다 이런생각도 강한것같아요ㅠ 한지문이라도 술술안읽히면 땀삐질삐질

  • 과외워너비 · 522271 · 15/10/23 01:15 · MS 2014

    아무래도 영어가 숫자나 한글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아랍어 공부할때 진짜 머리 터질거같고 정신력 소모가 가장 큼..

    한글이나 수학(숫자)는 19년이상 보아와서 자연스럽게 마더텅으로 정착했지만,
    영어나 제2외국어는 아무래도 사람마다..(텝 950이상 or프리토킹러 제외) 다르지만 마더텅이 아니니깐..
    뇌에서 처리할때 자연스럽게 못받아들이고 그러는게 있어서 그럴거같아요

    진짜 아랍어는 10분만 공부해도 정신력소모 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