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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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몇 년 전까지는 대치동에 다니거나 거기서 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저기서 자랐으면 지금보다 더 대학 잘 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요. 참고로 서울 강북구에 살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살면서 뭔가 부족함을 느낀 적은 없더라구요. 오히려 누릴 건 다 누리고 자랐다고 생각해요. 금수저는 아니어도 이 정도로 살면 만족하고....
적어도 이 정도 풍족함은 이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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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풍족함’ ㅇㅈ
제가 이 정도로 쭉 살면 그걸로도 축복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