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복숭이 늑댕이 [1272424] · MS 2023 · 쪽지

2024-01-22 22:27:03
조회수 3,907

어제부터 영일만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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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 미국인 친구(한국계입니다. 초중은 저랑 같은 학교 나옴)와 나눈 대화를 보시죠.


여기서 한국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영어로 바로 나오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물론 수능은 독해 시험이니 그 반대긴 하지만요.) 비록 얘가 컴공이고(미국의 어느 2년제 대학) 언어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한국과 미국에서 교육받으면서 느낀 것이니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져왔어요. 


영일만이 이런 작업을 도와주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나름대로 영어를 그 자체로 받아들이게 도와주고, 빠르고 압도적으로 읽게 도와줘요. 사실 저도 영어 2~3등급에 토익 최고점도 835라서 영어를 논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재미도 느끼고, 여러모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올려봐요. 수능 말고도 도움 되는 공부법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외국인들과 대화할때는 저게 좀 되는데, 시험 등 긴장한 상황에선 잘 안 되는.... 영일만으로 그게 시험에서도 되도록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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