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군 폭발이 다군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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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연경/설사과/상지한 이렇게 원서 쓴 림하가 있다고 쳐요
근데 이번에 보니까 연경이랑 설사과가 대폭발인거 같은데
그래서 막 이사람이 가나군에서 대기번호 이삼백씩받으면 갈곳은 다군 밖에 없으니까
이사람은 상지한에 오게 되어서 상지한 추합인원은 줄어들게 된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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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리- 덕질을 한다는 것은 해변 위에서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다. 모래들을 한줌...
서울대는 대기번호 안줘요. ㅋㅋ 뻘소리고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져
설대 붙은 사람들 다군에 의치한으로 빠져서
대기제법도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돌긴 하지만 예비번호를 비공개로 한다는 의미같습니다. ㅎㅎ
네 대기 돌긴하는데 예비번호 안뜬상태에서 곧바로 전화와요
한발 더 나가서 따져봅시다.
진짜로 연경이 폭발할지도 미지수지만, 폭발한다고 가정을 하지요.
그럼 거기에 몰린만큼 다른 곳에선 인원이 빠집니다.
올해 고정경, 고자전 낮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고대-상지한 중복합격자가 늘어날테고
연대에서 줄어든 추합인원을 퉁치게 되겠죠.
오히려 올해 상지한추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다군에서 111:1의 경쟁률을 찍은 시립대 세무의 등장입니다.
점공카페 같은데서 보면 (상지한이 내신을 많이 봐서 그런지...) 연고대 쓰신분들도 다군에 상지한보다 원광한을 많이들 쓰셨더라구요ㅠㅠ물론 스나이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립대도 그렇구요... 저도 상지한 추합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ㅠㅠ(붙여만 주시면 진짜 열심히 할 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