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2024 3모 대비실전 모의고사 1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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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봄이 되면 개학을 하고, 3월 학력평가를 보게 됩니다.
특히! 이 글을 보고 있을 친구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보는 학력평가라서 긴장이 많이 될텐데요!
여러분들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3월 학력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도와주고자 이번 글에서는 '고3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법을 보기 전에 우선, 3월 학력평가가 언제 시행될 예정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학력 평가 시행일
3월 학력평가 예정일은 3월 28일 목요일로 출제 범위는 고1, 2과정전범위입니다!
우선 공부법을 보기 전 본인이 어느정도로 공부를 해 놓았는지를 판단해야겠죠?
1- 이제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2- 국어 내신이나 모고 등급이 평균 3~4등급은 나온다!
3- 국어 내신이나 모고 등급이 평균 1~2등급은 나온다!
로 상황을 나눠서 국어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국어 공부법
이제 공부를 해보려는 친구들에게
우리 친구들은, 남들이 한 시간에 문제를 몇개 풀었는지, 남들이 어떤 책으로 공부하는지 일단 신경쓰지 마세요.
고3때 공부를 시작하는 건데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다니! 안됩니다!
우선 이제 공부를 해보려는 친구들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야 합니다.
지금은 한 문제를 풀거나 정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기본기를 위해 공부를 해놓아야 합니다.
나비 효과나 다른 개념어 교재를 통해 문학 개념어 공부를 해놓고, 독서는 매삼비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지문을 독해하는 방법, 문제의 근거를 잡는 방법, 구조도를 그리는 방법 등을 터득해야 합니다.
언어는 이론을 한번 돌린 후, 문제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좋고 매체는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느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독서 지문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많지만, 화작은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에 대한 근거를 잡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물론, 언매와 화작을 한 두번정도 풀어본 후 선택 과목을 정해야겠죠. 저는 언매를 추천하고 싶으나,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니 잘 고민을 해보기 바랍니다.
기본기를 채우고, 과목을 선택하고 해야 할 것은 바로 지문 분석 연습입니다.
지문을 보며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어떤 표현 방법이 드러나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파악 후 이에 맞게 선지의 근거를 잡아야 합니다.
우선 지문 분석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지문 분석은 독서와 문학 둘 다 해주시는 게 좋은데, 실제 시험을 볼 때는 독서만 빠르게 하고, 문학은 지문 분석을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연습할 때 독서와 문학의 지문 분석을 하라고 하는 이유는 문학은 분석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법과 작가의 특징, 또는 해당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문제집들이 많지만, 직접 손으로 분석해보는 것과 되어 있는 것을 단순히 읽는 것과는 다릅니다. 손으로 분석을 해보고, 자신이 놓친 부분이나 모르는 표현법, 아니면 이런 부분에는 아무런 표현법이 없나? 싶은 것들을 체크한 후 따로 선생님한테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근거잡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근거 잡기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모의고사나 수능은 지문을 기준으로 문제나 선지가 구성되기 때문에 지문에서 근거를 잡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근거를 잡으면서 풀면 오답일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
우리 친구들은 처음 공부할 때부터 꼼꼼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제 남은 건 오답노트밖에 없습니다.
오답노트는 최대한 자세하게,
문제 유형, 자신이 이 선지가 맞다고 생각한 이유, 하지만 오답인 이유, 문제를 풀 때 몰랐던 개념과 같은 것들을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정말 몰라서 틀렸을 수도 있지만 특정 구절을 잘못 이해했거나 인과 관계가 바뀌어 있는 등의 선지 함정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다음엔 이와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국어 내신이나 모고 등급이
평균 3~4등급은 나오는 친구들에게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지 성찰해봐야 합니다.
혹 남이 해놓은 지식을 읽고만 있지는 않은지, 오답노트를 대충 쓰고 있지는 않은지, 분석을 안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공부법을 바꿔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합니다.
공부법을 찾는 게 참.. 어렵죠..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공부법을 바꿔서 자신에게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틀리는 유형을 정리하여 이 유형을 틀리는 이유와 근거를 구체적으로 적는 오답 노트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꼭 오답 노트를 꼼꼼하게 정리해서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넘어가는 함정은 무엇인지 정리해 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양한 작품과 문제를 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는 상태인데, 혹시 오개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작품과 문제를 통해 오개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법 외에 다른 것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어 내신이나 모고 등급이
평균 1~2등급은 나오는 친구들에게
우리 친구들은 이제까지 공부를 잘 해왔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오답 노트 작성입니다.
대신, 틀린 문제뿐 아니라 풀면서 헷갈리는 문제도 함께 적어서 정리를 해놓아야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1등급을 맞고, 100점을 맞는 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해 놓아야 더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고유의 방식을 만들어, 가장 효율적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이건 모두에게 하는 말이지만 국어 공부는 계획을 짜서, 매일매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내기 전에!!!!
최신 수능 경향을 반영한 3모 대비 실전모의고사 1회분을 첨부하오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첨부 자료는 무료 배포 기간이 경과되면 삭제되오며, 무단 배포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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