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기는 사업할거라고 말하는 애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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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쉽다고 생각하는 건지 의심이 감
우리집은 사업했다가 거의 망한 거 겨우 살려놓았는데. 진짜 고생 많이 함. 아직도 빚 남아있고
그 과정 보니까 난 죽어도 사업은 안 될 것 같던데
그리고 일단 워라벨이 없어
난 어릴 때 아빠 얼굴 본 적이 거의 없음
추억도 없고
항상 1,2시 넘어서 들어오고 주말도 일하러 나감
출장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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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고옥 울어써..
사업도 학력이 뒷받침 해줘야 한다는걸 모름;;
예전이면 모를까 이제는 학력이 필요하죠. ㅇㅇ
사업은 인맥이라는 말이 진짜 맞음..
가끔 자기는 재수 할 거라고 말하는 애들 보면서
재수가 쉽다고 생각하는 건지 의심이 감
가끔 자기는 수시 할 거라고 말하는 애들 보면서
교사공무원 똥꼬핥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건지 의심이 감
학종은 진짜 어떻게 맞춰줘도 안 해주는
근데
치긴집 한다는 놈은 이해는 감
자영업도 기본 돈이 있어야 해요. 그래도 그건 어찌저찌하면 할 수도 있는데
사업은 자영업 망했을 때 돈 깨지는 거에 0 하나 더 붙여야 함
그럼요... 자영업 넘는 규모의 사업은 어렵지
어떤어떤 아이디어가 있어서 무슨무슨 분야의 시장이 어떻고 직장생활 보다는 이거를 하고싶어서 사업을 한다는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계획이나 현실성 있는 걸 짜는 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난 나중에 사업할래. 아니면 허황된 계획 말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수능 허수들이 안 되면 재수하지 뭐 랑 비슷한 맥락
사업에 학력이 필요함..? 공부관련 사업인가
진짜 공부랑 관련 하나도 없는 분야에 있는 큰회사들도 까보면 다 고학력자들이 세운 회사임..ㅠ jyp처럼요
대학에서 인맥이 만들어진다 하는 것 처럼 어느 정도의 사업을 할 때 인맥이 시작 할 때 도움이 되고요, 학력이 신뢰감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 관련 없어도 학력이 있어야 도움이 됩니다.
무학력자보다는 고학력자가 말하면 믿음이 가는 거죠
성공한 사람만 나와서 얘기하고 실패한 사람은 안보이니까 쉬운줄 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