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해리케인 [763843]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4-01-22 0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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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제발 강사들 강의력 탓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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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들을 소화할 준비를 했는지부터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올해 강의를 슬슬 준비하고 시작하려고 작년을 반추해 보는데


꼭 하고 싶은 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저 강의로만 수업을 듣는 거보다 과외를 통해 직접 교정을 받고 싶어서 과외를 찾아옵니다


선생님이 단편일률적으로 수업하면 자기 것으로 체화가 안 돼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외도 마찬가지예요. 조금 더 신경 써주고 서로 토론하면서 사고를 다듬을 순 있지만,


결국 이건 본인 의지입니다




국어가 어려운 이유

그 어떤 과목보다 능동성이 훨씬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제발, 제발, 

본인 스스로 사고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세요




뻔한 소리가 뻔해진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사고를 바꾸는 과정은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따라서 매일 고통스러우셔야 합니다


한 달은 충분치 않지만 두 달은 충분합니다


제발 60일만 머리 아프고 힘들면 안 될까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숙제 때, 수업 때만이라도 능동적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선생님처럼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제가 가르친 학생들 중 실력이 확실하게 오르고 이것이 결과로도 반영되는 학생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고, 숙제를 더 해오거나, 제 의도보다 깊게 공부해옵니다



당연히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어느 정도 실력 향상은 있으나 그 이후의 벽을 뚫지 못 하는 학생은


제가 어떤 수법을 써도 힘듭니다


강사들의 인/현강을 들으니 일방적인 공부라고 생각이 들어 찾아왔다고 해서


더 케어를 해줘도 제가 보기엔 공부의 태도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공명이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서로 다른 두 개체가 주파수가 동일할 때


두 개체는 같은 성질의 파동을 만들어냅니다




강사와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사는 고유의 주파수를 가진 채 강의를 합니다


웬만하면 학생들의 보편적인 주파수 대에 맞춰서 강의를 하겠죠





그러나 학생 혼자 그 주파수 대역에서 멀어지고 


강사의 주파수가 본인에게 맞기만을 기다린다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주파수를 맞춰가는 공부가 앞서 언급한 공부의 태도들입니다


실력을 향상시키고 성적을 내려면 강사와 물아일체가 돼야 합니다





수험생활을 막 시작했거나 준비를 하는 지금,


여러분은 본인의 주파수를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나요?















직전 칼럼들

수능 과외는 어떤 사람이 해야할까?

https://orbi.kr/00043537776


케인의 과외 경험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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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음글

케인의 2020년 칼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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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01:Re] 국어 19점에서 98%까지의 여정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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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개념을 서술하는 문장엔 잉여정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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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해리케인 

2년 연속 의대 합격생 배출

고양시 일산 거주 / 광주광역시 첨단 거주 / 광주과학기술원 재학

다수의 수능 국어 교재 검토 경력

파급효과 물리학1 검토진

유명 학원 강사 자료 조교

경력 2년차, 누적 과외생 60명 이상

국어 : “19점에서 높은 1등급까지”

그읽그풀, 구조독해 그리고 독해에너지의 분배

이항대립, 부분과 전체

기출 분석 및 실전 실력 기르기

물리학 : 물리Ⅰ, Ⅱ 내신 1등급 

19 수능 물리Ⅰ 50

20 평가원 모의고사 물리Ⅱ 1등급

물리 경시 및 연구 대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


< 국어 상담 및 일 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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