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대통령·정치인' 가장 못믿는다…인플루언서보다 신뢰도 낮아
2024-01-21 13:59:56 원문 2024-01-21 08:02 조회수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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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대통령과 정치인을 인플루언서보다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1만3천8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인 '2023 교육정책 인식 조사'를 21일 공개했다.
중·고등학생(1만1천79명)만을 대상으로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학교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가 8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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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1만3천8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인 '2023 교육정책 인식 조사'를 21일 공개했다.
중·고등학생(1만1천79명)만을 대상으로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학교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가 8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34.0%), '인플루언서'(31.5%), '정치인'(23.4%), '대통령'(22.7%) 순이었다.
학생들은 사회 전반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등학생(4천64명)만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 고등학생 61.8%는 수능에 논·서술형 평가 도입을 '반대한다'고 답해 '찬성한다'는 비율(19.4%)의 세 배에 달했다.
아니 왜 검경이 판사보다 .. 다 기사 헤드라인만 봐서 그런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