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일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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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역시 학원에서 있었다. 마음이 왠지 모르지만, 조금 두근 거리면서도 뭔가를 채우지 못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갸우뚱한 마음으로 학원 일을 한 것 같다.
중1 애들 역시 귀엽다 나도 어렸을때 저랬으려나,,순수 그자체인듯
중3애들도 가르쳤는데 너무 열심히더라 그래서 옆에서 쭈글이가 된..항상 최선을 다하자 이게 내 삶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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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들어서 다행이네요ㅋㅋ그러게요 ㅋㅋㅋ
수고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저 펜을 되게 좋아하시네요아 저의 제자가 준거라 소중합니다 히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