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한반도 전쟁 경고에 “과장”
2024-01-17 17:24:53 원문 2024-01-16 20:05 조회수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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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최근 북한의 적대적 대남 발언에 대해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며 “국민은 북한의 위협, 공갈에 너무 휘둘리지 말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16일 저녁 한국방송(KB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미국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지나친 과장”이라며 “오히려 북한의 심리전에 말려들고, 가짜 평화, 북한 입장 두둔하기, 북한에 퍼주기 등 수십년간 북한에 잘못해온 실수를 반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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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지나친 과장”이라며 “오히려 북한의 심리전에 말려들고, 가짜 평화, 북한 입장 두둔하기, 북한에 퍼주기 등 수십년간 북한에 잘못해온 실수를 반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준비한다면 전쟁에 반드시 필요한 포탄 수백만발 등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수출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북한이 신형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인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을 북한 전방부대에 배치하기에 앞서 러시아에 수출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전쟁을 준비한다면) 가장 성능 좋은 미사일을 생산 즉시 전량 수출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70여년전 한국전쟁 때와 달리 “지금은 강력한 한미동맹이 있다”며 “당시 북한의 재래식 능력과 전쟁 지속능력이 대한민국을 압도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이 훨씬 더 우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공갈이나 위협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북한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북한 지도부는 최단시간 내에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장관은 “최근 북한 상황을 보면 전면전은 아니더라도 국지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에 대해선 직접 군사도발을 하거나 대규모 해킹, 사이버 심리전, 회색지대 도발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민은 그리 생각해도 선생님은 준비를 하셔야죠
그는 “북한의 공갈이나 위협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북한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북한 지도부는 최단시간 내에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는 읽어야지.. 국방부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중이지만 국민들은 과하게 쫄지 말라잖아
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