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매우 특이한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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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 폴리테크니크
프랑스 이공계 그랑제꼴(대충 최정상 비평준화 대학) 대학교로써 나폴레옹이 엘리트 포병장교들을 양성하려고 세운 것이 시초가 됨
그랑제꼴답게 프랑스에서 위상은 포스텍, 카이스트 급이고 실제로 소규모 대학 평가에서 포스텍과 순위로 엄대엄을 뜨는 중
이 학교에는 매우 특이한 전통이 있는데, 사관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으로 전환된 탓에 공대 주제에 교복 착용이 필수인 독특한 교칙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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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여기 졸업하면 남자든 여자든 사관학교였던 전통을 준수한다고 한 달 동안 훈련소가서 군사훈련을 받음(유학생은 면제)
사진만 보면 어디 프랑스군 현역이거나 사관학교 생도들 같은데 그런거 아니고
단지 대학에서 물리 수학 달달달 배우다가 졸업하고 바로 끌려간 공돌이들의 모습임.....우리로 치면 국립대 버전 포스텍을 졸업하고 바로 논산가서 한 달 동안 남자 여자 사이좋게 존나 구르는거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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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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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기준이 10이던데... 이 글 올리면 레벨 10??? 센을 먼저 받아야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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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개멋지네
낭만 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