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각] 19~20학번 이과와 12~13학번 이과의 인재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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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과 기준으로, 19~20학번 정도가 되면 우수한 학생들의 고교 문과 이탈, 이과 쏠림이 심해져(메디컬 인기 대폭상승, 컴공/AI 이공계 학과 인기 급상승 等의 이유로) 인재풀의 하락이 있었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하는 편입니다.
이것은, 과거에는 문과를 지망할 우수한 학생들이 19~20학번 정도로 가면 이과로 많이 쏠려 이과생의 수준은 19~20학번이 12~13학번보다 우수했다는 말과 동치이기도 한데 이는 수학과목의 정답률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수능 미적분을 모종의 이유로 공부하며, 기출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비슷한 문제유형이라고 느껴지는데도 이과의 경우 12~13학번보다 19~20학번의 정답률이 더 높습니다.
문과의 경우 되려 12~13학번보다 19~20학번의 정답률이 더 낮은 느낌이 들고요.
22학번부터는 가형이 아니고 통합수학이니 정답률 비교는 의미가 없어 제쳐두고라도..
이것이 물론, 출제된 기출을 여러번 학습한 학생들의 실력향상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문과의 경우 되려 19~20학번의 정답률이 더 낮은듯한 느낌이 드는걸 볼때.
실제 경향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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