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집안이 매우 드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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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은 안하고 있다 뿐이지
부모가 자식들 패고(때리는게 아니라 패는거)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부수고
엄마는 별 이상한걸로 소리지르고 음식 집어던지고
아빠는 부부싸움하며 아내 패기도 하고
이런거 꽤 흔한건가?
설명하기 복잡한 모종의 이유로 엄마때문에 자살시도하려다가 정신병원 6개월동안 갇혀 끔찍한 시간 보내다가 현부심전역까지 했고 아직도 삶의 의욕이 비가역적으로 떨어진 상태인데
형은 엄마가 돈 지원해주고 키워줬으니 그 정도 화풀이나 성질은 내도 이해가능한거고 이걸로 엄마 손절칠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하던데 난 납득이 안됨
형말로는 대부분의 가정이 이렇고 이게 정상이지 서로 아껴주고 화풀이 안하고 대화하고 보듬어주고 이런 화목한 가정이 극소수고 비정상인거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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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글 자주 쓸게요
아래 두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부럽군
ㄹㅇㅋㅋ
생각보다 다들 화목하네
저 정도는 아니지만 좋지는 않음
ㄴㄴㄴㄴㄴㄴㄴ 형도 그 환경에서 자라면서 자기합리화 한거 같음 절대 안 흔합니다
싸울때도 있지만 선은 지키죠 위에케이스가 오히려 극단적인거아닌가
일반적으로는 안그럽니다ㅠㅠ
예전엔 나름 화목하다가 분위기 나락으로 간지 3년차인데 사람 일 모르는듯요ㅜ
흔한거 같지는 않아요. 저도 어렸을 때 가정에서 내몰리다시피 커서 현재도 우울증, 조울증 달고 사는데 교직생활, 군생활 하면서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그래도 아래 두 항목에 해당할 정도는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