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언매 말고 화작을 해야되나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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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법 지식 물어보는 문제가 주로 나오다가
작년 수능에서 갑자기 지문 읽고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많아졌던데
지문만 읽고도 풀리는 거면 솔직히 주제만 문법인 화작이나 다를 게 없지 않나
게다가 작년 꼬라지 보면 올해도 평가원이 지문형 문제만 낼 거라는 보장도 없음 ㅋㅋ
원래는 23수능 화작 1컷 96점인거 보고 언매할 생각이었는데
언매한다고 딱히 화작에 비해서 시간 단축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동일 점수 대비 언매 표점도 화작이랑 기껏해야 최대 4점 차이밖에 안 나고
화작과 달리 언매는 따로 문법 공부도 해야하고
이럴 바에는 차라리 언매 말고 화작을 하는게 나을거 같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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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작년에 깨달은 나
(대학에서 연락옴)
올해 6 9모 화작 언매는 또 어떤 모습일지... ㅋㅋㅋ
그걸 미리 예측하고 화작 4년차에 접어드는 나
(수탐망으로 사반수생)
수능 1교시때 훈민정음을보고 화작런을 결심한나
ㄹㅇ 시험 시작하자마자 대뜸 보면 바로 뇌정지 올만한 비주얼임
원래 넘겼다가 다시풀몈 풀려야하는데
답이 안보였음
그래서 넘기고 또넘기고 반복
언매 비율 점점오르다 처음으로 떨어지나?
언매를 해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없어지고 있는 만큼 고민이 안될 수가 없는듯
상위권 일부도 화작으로 이탈할지 궁금하네요
ㄹㅇ
화학은 표본 수준 떨어져서 고민임
화학은 할까 말까 생각할 엄두도 안 남 ㅋㅋㅋ
화학 말고 화작 잘못 말함
과연 상위권이 얼마나 유입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