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려던 차가 잠복 형사 차량...20대 절도범 현장 검거 [앵커리포트]

2024-01-11 18:11:27  원문 2024-01-11 17:08  조회수 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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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돈을 훔치던 20대가 잠복 형사가 타고 있던 차량을 털려다 현장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인데요. 모자를 쓴 피의자가 검은색 차량 조수석 쪽으로 다가옵니다.

문을 열었는데 깜짝 놀라죠. 차량 안에서 경찰이 나옵니다.

동네에서 절도 신고가 이어지자 형사 2명이 잠복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 차량을 털려다 그만 현장에서 붙잡힌 겁니다.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피의자 28살 A 씨는 한 달간 15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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