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대한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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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군 고대를 썼는데 대기자인데 떨어질거 같습니다........
제가 쓴 곳이 폭발이군요 ㅠㅠ
제가 서강경 예비지만 합격 100%일듯 하고
상지한 최초합했습니다
결국
서강경과 상지한의예 중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요...
제가 사기업체 들어가기는 싫고....
공기업이나 고시쪽은 생각해봤는데..
한의대는 괜찮은데 앞으로 인생의 길을 너무 이른 시간에 정해지는게 아닌가 하고..
휴... 고민이 되네요.
한의대에 전망에 대해 어둡다는 말도 많고요 ...(문과라 한의 잘 몰라요 ㅠ)
한의대에 간다면 상지에 남아서 교수가 되려는데..
페이, 사회적인식, 안정. 전망
이런것들 고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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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생각하든 평타이상입니다
그렇지만 한의대에 그런 마음가짐으로 가신다면
아마 반수하실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이 쭉 유지된다면 반수를 하시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마음을 가지는거야 당연한 일이고, 오셔서 생활을 해보신다면 마음이 바뀔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ㅎ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상지대 내신을 알수있을까요?
제마나인 관리자로서 상당히 가치있는 표본같아서 궁금하네요ㅎ
제가 상지대 내신을 안구해봐서요 ㅠㅠ
서울대식으로 45.99인데....
도움이 되실련지...
서강경 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평균을 냈을때 한의대와 비교해서 나쁘다는 이야기지 서강경 그자체가 나쁜건 아니에요. 거기서 성공을 하게되면 다행인것이고 (오히려 원래 문과출신으로 원하던 길이였으니) 안되서 다시 한의대오시면 되는것이구요. 오히려 늦게 한의대오시는분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장학금도 많이 받으시고.. 다만 한의대로 그냥 스트레이트로 오시는게 높은확률로 더 좋아보이고 결과적으로 삽질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이런 조언을 드리는겁니다. 덧붙여 한의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목적이기도 하구요..
서강경과 한의대비교는 한의대굴욕아닌가요... 고대붙어도 상지한갈텐데 나라면
동감이네요 서강경이랑 한의대비교는 말도안되는듯 .. 전 연고대 붙어도 상지한갈텐데
진로를 생각해 보셨을때 님이 쓰셨듯이 공기업 취직이나 고시를 하고싶은 맘이 더 크다면 서강경 가시고
위험부담 적고 안정적인 것을 원하시면 한의대가 나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