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승리 vs 국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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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김승리쌤 올오카로 공부하고 있고 국일만 문학은 몇달전에 읽었었습니다. 근데 김승리 문학 강의, 특히 현대 시 부분을 들어보니까 국일만에서 말하는 방식하곤 아예 완전 다르더라구요
시 같은거 풀때 국일만이 말하는 방식은 지문을 1~2분 정도 천천히 감상하면서 공감하고 이미지화 하면 문제는 빠르고 쉽게 풀수 있다 그러고
김승리쌤은 어차피 너네가 시험장에서 시 보면 이해 잘 안될거라고 30초 정도 빠르게 훑고 선지랑 보기 위주로 이해하고 맞춰나가면서 풀라고 합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지문 위주로 풀던가 아니면 지문은 이해안되도 빠르게 훑고 문제에서 승부 보냐 인거 같은데 뭐가 맞는 말인가요? 개 헷갈리네요 이거 둘다 해보니까 점수는 비슷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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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죠 그냥 본인한테 잘 맞는 스타일이 다를뿐
저는 감상 + 선지 복합적으로 뚫은 것 같네요. 지문에서 알 수 있는 것까지 알아내고 이후론 선지를 통해서 납득 할 수 있었어요.
둘의 중점을 찾는게 가장 베스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