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 짜증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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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시기 싫음
내 몸이 받을 수 있는 알콜을 소주로 채우기 싫다...
차라리 내 돈으로 술 가져가서 까고싶은 맘도 들긴 한데 근데 새터부터 위스키 까면 뭔가 허세충으로 비칠 것 같아서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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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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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 ㅇㅈ 10
악필임
소주 노맛 ㅇㅈ합니다
진짜 집에 있는 술 가져가고 싶은데 1.75L에 만오천원 하는 보드카 가져가면 안되겠죠?
개좋은데?
진짜 가져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