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의 불편한 진실] 정시의 종말
2024-01-09 14:02:43 원문 2024-01-08 20:08 조회수 9,61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507360
| 이범 교육평론가·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2018년의 되치기다. 수능을 불구화하고 정시를 수시화하려 한다
대중의 학종 혐오와 수능 선호는 그들이 가장 염원하는 ‘경쟁의 완화’를 일으키지 못한 무능한 엘리트에 대한 반감의 표출
이를 ‘비교육적 반동’이나 ‘고소득층의 이해관계’로 간주하는 것은 안이하고 게으른 해석이다
수능에서 이과 수학이 사라진다.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확정안에서 심화수학을 빼버리고 문·이과 공통수학만 남겨둔 것이다. 수능에서 과학·사회 선택과목을 없애고 ...
-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6-03-17 04:32
1
1
의정 갈등과 집단 휴학의 여파로 전국 의대 곳곳에서 2024, 2025학번이 동시에...
-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6-03-17 05:50
0
5
학자금·생활비 대출로 '빚투' 나서는 대학생들 "친구들에게도 학자금 대출 활용한...
-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6-03-16 17:59
3
13
입시학원 한달 교재비 50만원 "수업 들으려면 안살 수 없어" 기숙학원에선 단체복도...
-
민주당 제주도의원 단수공천 '음주운전' 후보자 포함 논란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6-03-16 17:24
3
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제주도의원 선거구 5곳에 대한 후보자 공천을...
-
“엄마가 분식집에 30만원 선결제해두죠” 학원가 新문화, 비만 지름길?
03/16 12:31 등록 | 원문 2026-03-16 11:55
1
1
최근 10년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입시 전환기’...
-
"요리하는 장면 찾아줘"...AI가 영상 속 '그 순간' 정확히 짚어낸다
03/16 12:29 등록 | 원문 2026-03-16 12:09
1
3
단국대학교는 김선오 AI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해 영상...
-
쿠팡, 인구감소지역에서 딸기 3000톤 매입…지방 농가 활성화
03/15 21:19 등록 | 원문 2026-03-15 09:46
0
1
쿠팡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딸기 농가에서 약 3000톤 규모의 딸기...
-
03/15 17:07 등록 | 원문 2026-03-15 13:46
1
5
2035년까지 서해안에 11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7곳 조성된다. 이...
-
'현대 철학 거장' 독일 위르겐 하버마스 별세…향년 96세
03/15 14:14 등록 | 원문 2026-03-15 01:01
8
10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독일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14일(현지시간)...
-
[단독] ‘징역 47년’ 조주빈 “재판소원·대법관증원 사법개혁이 답…엉터리 3심제”
03/14 21:05 등록 | 원문 2026-03-09 20:59
2
4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 핵심인물이자...
-
'대출 사기' 양문석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03/14 17:23 등록 | 원문 2026-03-12 17:17
3
3
대출사기 혐의를 받는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오늘(12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
"수학과 친구되는 행사" 증평중 파이(π)데이 운영 화제
03/14 16:53 등록 | 원문 2026-03-13 14:52
3
6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중학교는 파이(원주율)의 날(3월...
-
[단독]미래 선생님에 학폭 가해자가?…사범대 4곳 학폭 이력 지원자 합격
03/14 16:50 등록 | 원문 2026-03-14 06:30
0
3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고려대와 경남대 등...
-
초6이 쓴 민주화운동 감상문에 “개고생한듯 ㄷㄷ” “독재는 에바각ㅠ”
03/13 16:43 등록 | 원문 2026-03-13 12:47
3
12
[AI 시대, 문해력 위기] 심각한 글쓰기 실력 저하 경기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사...
-
'의대 증원' 최대수혜는 강원대·충북대…내년 의대 정원 39명↑
03/13 16:28 등록 | 원문 2026-03-13 09:30
1
4
부산대·전남대 31명씩 증원돼…차의과대는 2명 순증에 그쳐 교육부...
-
'징역 3년' 구제역, 대법원 판결 불복…'재판소원' 청구 예고
03/13 12:07 등록 | 원문 2026-03-13 11:48
9
11
[파이낸셜뉴스] 유명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
-
[속보] 이 대통령 "약속은 지킵니다"…군 복무 전체기간 연금가입 인정
03/13 09:10 등록 | 원문 2026-03-13 09:05
8
9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군 복무 기간 전체를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정책과...
-
"반 배정이 궁금해서"...학생 266명 개인정보 무단 유출한 중학생들
03/12 23:31 등록 | 원문 2026-03-12 17:40
1
10
경기 부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무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학급 편성 자료를...
-
[단독] 박홍근 기획처 장관 후보자, 석사 논문 표절 의혹
03/12 20:22 등록 | 원문 2026-03-12 09:52
7
7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석사 학위 논문을 쓰면서 정확한 각주 표기 없이...
-
03/12 19:12 등록 | 원문 2026-03-12 15:10
1
6
대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의 일환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맞는 말이군요 26 부탁드립니다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2018년의 되치기다. 수능을 불구화시키고, 이를 통해 정시전형을 수능만으로 치르기 어렵게 만들고, 자연스레 수능 성적에 내신 성적을 합산시키고, 심지어 수능 성적에 학생부를 더하여 정시를 수시화 혹은 학종화하려 할 것이다. ‘교육적 가치’와 ‘대학 자율’을 앞세우며 광범위한 교육계가 이를 지지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반(反)민주적 행태다. 2018년 대입 공론화를 통해 성립된 사회적 합의를, 최소한의 사회적 토론도 없이 무효화하는 것 아닌가?
하...
진짜 맞는말이예요
.
와 구구절절 맞는말이네 이런 분이 교육계를 이끌어야지. 주호는 그냥 살처분하는게 맞고
따봉 박고 갑니다
교육계열 진학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분이 쓰신 책 중에 우리교육 100문 100답이라고 있는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맞말추
내가 굳이 비난을 자초하는 입장을 취한 것은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당선에서 비롯된 교훈 때문이다. 정치학자 샹탈 무페가 책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에서 역설한 것처럼, 우리는 포퓰리즘(대중의 이익에 호소한다는 의미에서)이 불가피한 시대를 살고 있다. 대중의 감성과 정의 감각의 변화에 무지하다가 영국 보수당 주류가 브렉시트를 당했고, 미국 민주당 주류가 트럼프를 당선시키지 않았는가?
대놓고 대중에 편승한다고 말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