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어b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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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 풀이로 국어 모의고사 치는 대학생인데요 올해 6평100 9평98인데 이번 10모는 92네요ㅎㅎ 지문은 쉽게 읽혔는데 채점해보니 엉망이네요.. 몇 개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1.현대시 문제에서 시행 명사형으로 끝마쳤는데 그럼 자연스레 시적 여운 형성되는거 아닌가요?
2.문법 보조용언 나오는거 읽어다보았다에서 보았다 보조용언아닌가요?
어휘도 나갔네요ㅜㅜ 와해되다가 동의어라니...
어휘 틀릴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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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그렇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에서 명사형으로 마친 시행이 없습니다.
2. <보기>에 '앞말에 조사가 붙는 경우 보조 용언은 띄어 써야 한다' 고 되어있기 때문에, '읽어도 보았다'는 띄어써야 합니다.
심청이로 끝난 부분 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으앙 그렇네요
근데 여기서는 여운을 자아내기 위해 쓰였다기 보다는 '심청이(는) 빌어먹으러 나가고' 처럼 이해하시는 게..?
심청이네집 심청이. 라는 시행에는 아무런 정서도 담겨있지 않고, 앞에서 심청이에 대한 얘기를 한 적도 없기 때문에 여운이 있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흠..으레 맞는 선지라고 생각했거든요...답변 감사해요ㅎㅎ
1. '심청이' 가 우선 명사로 끝난것인가?
심청이네집 심청이
빌어먹으러 나가고 를 한줄로 쓰면
심청이네집 심청이 빌어먹으러 나가고 가 되죠, '이'를 조사로 보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2.명사로 끝났다고 하면...
이건 좀 애매하긴 했어요 1번이 100% 맞지만 ...
사실 명사로 끝난다는거 자체가 여운이 생길 여지가 있지만 시의 문맥상 여운이 생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3. 읽어'도' 보았다 보조사 도 가 붙네욤
시행 판단할 때 적힌대로 보는거 아닌가요? 시행과 문장은 다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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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맞는데 저 심청이 가
심청이네집 심청이
빌어먹으러 나가고
에서 '심청이' 라는 명사로 쓰인건지
그니까 이런 느낌이죠
심청이네집 심청이,
빌어먹으러 나가고
아니면 조사로 쓰인건지..
근데 행갈이를 했더라도 조사로 쓰였다고 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이가 였으면 빼박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