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492884
부모님한테 친구들한테는 괜찮은 척 하지만 진짜 너무 힘듭니다. 재수결과가 너무 아쉬워서 쌩삼수 했고요.
이번 수능 가채점 수학,영어밖에 못쓰고 나중에 다시 풀어보는데 국어,탐구 또 망한거 같아서 학종면접 갔다가 집근처 지거국 수시납치당했습니다. 정시로는 대충 경외시는 써볼만 했지 않나 싶습니다. 삼수때는 학원에서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서 9모 일주일 전쯤 그만두고 집공 열심히 했습니다. 사수는 절대 못하겠고 부모님도 사수는 절대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고 수시합격한 학교는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편입만이 답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분감 초반하고있고 3월까지 뉴분감 미적 끝내려고 수분감 하루2강 목표로 듣고있는데...
-
작수 미적 88점이고 22 28 30 틀렸습니다 킬러 대비용 n제나 커리 추천해주세요
-
흠...
-
13루트13을 보자마자 바로 도망쳐버린...
-
현역 5
현역 2024수능 1년 공부해서 언미생지 평백 94.33이면 재수하는게...
-
수학 1 문제 질문 17
개념은 확실 한 것 같은데 자이스토리 기출을 풀면 막 이런 유형의 문제가 그래프를...
-
와 2
이제 알았네 닮음을 통해 할선정리가 도출된다는 것을
-
크아아아악 0
-
술 맛도 없는데 꾸역꾸역 먹기 싫고 남들 토하는 거 속으로 개극혐하고 i...
-
스벅도 가고 싶은데...
-
시립대 조발 5
오늘 안하면 안가 삼수할랜다 학원이나 등록해야지?
-
고3 모고 기준 1,2 왔다갔다 합니다 친구가 abps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배우고...
-
비문학 한개 내외로 틀리는데 원준T 리트 들어도 ㄱㅊ? 2
아님 실모할까 현역임
-
그때 의대간 애들이 졸업할때쯤에는 건보가 작살나지 않을까?
-
공유 점
-
이것까지 고려해서 휴대폰 결정해보려고요
-
내년에도 조기발표 해줘 냥대
-
尹-韓 전용열차 동승해 서울로…피해 상인들 "사진만 찍고 갔다" 1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학종면접을 대체 왜간거임..?????
중경외시 밑이면 인서울 생각 없어서요 성적나오긴 전엔 동홍 성적도 안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전충 성적은 아니셨던거 아닌가..
기다려보시지 ㅠㅠ
반수해야죠 뭐 ㅋㅋ
국어가 극복이 안돼서요.. 그래도 편입보다 반수가 나을까요
남자시면 군대가야죠
여자입니다
일단 군대를 갔다 오셔요
여자입니다
경북 부산이 아니면 좀 많이 충격적인 일이긴 하네요
부산경북 다음급정도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저는 군대 갈 예정이긴 한데 대학에 정이 없으시면 알바 하시면서 모은 돈으로 반수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편입보단 반수일까요 ㅜ
사반수 ㅇ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