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cjdsakopq [1176278] · MS 2022 · 쪽지

2024-01-08 2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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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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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친구들한테는 괜찮은 척 하지만 진짜 너무 힘듭니다. 재수결과가 너무 아쉬워서 쌩삼수 했고요. 

이번 수능 가채점 수학,영어밖에 못쓰고 나중에 다시 풀어보는데 국어,탐구 또 망한거 같아서 학종면접 갔다가 집근처 지거국 수시납치당했습니다. 정시로는 대충 경외시는 써볼만 했지 않나 싶습니다. 삼수때는 학원에서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서 9모 일주일 전쯤 그만두고 집공 열심히 했습니다. 사수는 절대 못하겠고 부모님도 사수는 절대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고 수시합격한 학교는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편입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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