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하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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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올가는 현역입니다. 저희학교 방학 특성상 학교에서 남아서 수업을 들어야하는데요. 저번에는 학교 공사땜시 학교에 안남고 독서실에서 공부해서 성적을 올린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담임분이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제 선생님 께서 ‘밖에 나간다는것은 니가 공부를 알아서 할수있다는 말로 간주하고 이제 학교 돌아오면 다시는 정시,수시 상담, 공부 방향 상담같은것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물론 수시카드나 정시카드같은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럴꺼면 방해가 많은 자퇴랑 다름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고민이네요... 혹시 이럴때는 어떤 방법이 좋을지 말씀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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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들 보면 다들 딴 n제 보다 쉽다는데 나는 한문제 푸는데도 낑낑댄다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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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패스할까? 드리블n제 할까??작년이랑 올해 이미 딴 강사 실전 개념 강좌 들어서 ㅠㅠ
그 선생 미친놈인가
수시 생각있으시면 쌤 말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ㅜ
저는 딱히 미련이 없는데 부모님께서는 꼭 쓰라고 하셔서
저런 사람도 다있네... 수시하실거면 따르는 척이라도 해야하고 안 하실거면 소신대로 하시죠
사실 이게 진심을 판단하려는 건지 진심이신건지는 파악이 안되긴 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학교에서 하는 상담은 안 해도 그만입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시에 생각이 있으시면 학교에서 하란대로 하셔야하고
미련 없으면 소신껏 하세용
별 선생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