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생명과학과vs고분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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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수능으로 인하대 생명과학과를 합격하고 학고반수로 24수능을 준비하였으나 23수능과 성적이 거의똑같이나와 고민중인 재수생입니다..
그래도 작년보다 아주조금은 올라서 인하대 자연과학에서 낮공까지 써볼 성적이 되었는데요,
지금 인하대 고분자공학과에 정시지원을 완료하였는데 붙으면 고분자를 가야할지 그냥 생명과학과에 남을지 고민됩니다
주변에선 그래도 인하대는 공대다 하셔서 고분자공 들어가라고 하는데
제가 좀더 좋아하는건 생명쪽이라 고민이네요
그리고 올해부터 생명과학과가 자연과학학부에서 바이오메디컬학부로 바뀐다해서…
이러면 그냥 생명과학과 남아서 생공 전과나 노려보는게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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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분자공보단 생명과학과가 더 나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게 낫겠죠?
1학년을 망치지 않았다면 생명과학과에 남으세요.
재수한다고 교우관계나 학점을 크게 망친 것이 아니라면 전과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석사과정을 밟는 걸 추천합니다.
1. 생명과학과에서 기초를 닦고, 원하는 세부전공으로 석사과정 진학. 대학원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곳이 많아서 다른 학교 대학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2. 취업이 최우선이면 학부생 3~4학년 때, (재미는 조금 없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 생명공학 계열 연구실로 들어가서 거기서 인하대 석사과정을 밟는 방법. 바이오 쪽으로 취업.
3.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를 복수전공하거나 부전공해서 생명정보로 나가는 방법, 여기도 석사과정 필수. 타 대학 의생명공학 계열이 생명정보를 많이 함. 석사 포함 숭실대, 아주대, 경북대, 동국대 등
혹시나 빅테이터 분석이 좋으면 석사를 그 쪽(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생명정보, 유전자 분석)으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대학이든지 컴퓨터학과 쪽에는 생명정보를 연구하는 분들이 무조건 있습니다. 예) 동국대 3명. 인천대 1명, 아주대(생명과학과)
상세한답변 정말감사합니다… 1학년은 아마 유급이라 망치진않을것같으니 생명과학과에 남는방향으로 고민해볼게요 정말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분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