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외대 어디써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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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빡세고
포르투갈,독일,프랑스,노어등등 다 최초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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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르투갈: 사실상 "브라질어" 학과...남미에 관심있으면 추천
독일: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현실적으로, 공부하고 도움받을 자료는 되게 많음
프랑스: 국제기구 관심있으면 필수, 아프리카 관련 일에도 거의 기본
노어: 러우 전쟁 때문에 사실상 도박...단 중앙아시아도 널리 쓰임
걍 포르투갈갈까
프랑스가 젤 간지 아님?
배우고 싶은 데 가셈 차피 어문은 전공 살리기 힘들어서 취향 맞는 곳이 베스트
저런거 4년내내 배울 자신 있으세여?
건대는 안갈거라
건대 안와도 되는데요? 전 외대에 대해 말씀드리는거임
저기서검머외 천국에 이중전공 필수학교차 개나소나 상경들으려고 컷은 높고. 4년내내 포르투갈어 말고도 노어도 같이 배우시는 황당한 광경을 겪을수도 있음
블라처리 존나많은거보니까 딱 답이 나오네 ㅋㅋㅋㅋ
포루투갈어가 그나마 제일 쉬울 거 같은데 암튼 제일 쉬운데 추천드림
님아 외대 질문 해도됨??
예
나중에 다른 사람이 볼까봐 혹시나해서 씁니다..
외국어 전공이 흔히 "검머외"가 많아서, 일반학생들이 차인다는 편견이 있는데
1) 애초에 검머외의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스페인 교포가 한국와서 스페인어학과에 잘 가지는 않습니다, 다른 학과에 많이 있고, 종종 교양을 듣기는해서, 외대 전체적으로 "검머외"의 숫자는 많아보이긴 하지만, 반드시 그 전공으로 가는건 아닙니다.
2) 조금 더 메이져 특수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은 외고학생들은 좀 있습니다. 다만 그 외고 3년에서 배우는 양 자체가 사실 많지는 않아서, 이 정도 차이는 2학년되면 거의 사라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또 1학년 때 썰리나, 그것도 아닙니다. 수업만 잘 따르면 시험 잘 볼 수 있고, 반대로 기초가 있어도 수업 안들으면 학점 얻기 힘듭니다.. 교수들도 압니다. (중국 유학생들에게는 시험지 반대로 준 전설도 있음, 답변을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ㅋㅋ)
3) 상경전공은 경영, 경제, 국통 등으로 분산되어서 의외로 난이도가 헬까지는 아닙니다. 경쟁률에 허수도 있고요. 기초적인 공부만하면 그렇게 벽이 높진 않습니다. 이중전공이 힘드면 부전공으로 (학사학위는 안나옴) 돌리는 경우도 있고. 또 브릭스전공 등등 이중전공 전용 학과들도 많아서, 상경계열 이중전공은 전혀 벽이 안높습니다 ㅎㅎㅎ
요즘 카더라가 많은거 같아서....하나 남깁니다
차라리 독일이 인원많이 뽑아서 괜찮은거 아님?
언어 때문에 반수한 사람으로서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각 나라 알파벳이랑 현지인들 말하는 영상 이런 거 찾아보시고 제일 배울만한 언어하세요,,어디 과가 유망하고 그런 거는 일단 그 언어를 할 줄 안다는 전제하니까....
프랑스 ㄱㄱ
노어 가서 슬라브계 미녀랑 사귀셈
프랑스가 제일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