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깝쇼 · 573657 · 15/10/12 15:39

    아 ... 화난다

  • 갓스널 · 570204 · 15/10/12 16:20 · MS 2015

    안보내고 싶다고 안보낼수 있으면 어느부모님이 자식을 군대로 보낼까요.

  • 피부전문가 · 605053 · 15/10/12 16:46 · MS 2015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먼저 제대하신 분들부터 마인드를 고쳐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겪어보고, 군대 상황이 저렇다는 것을 알고, 처우개선이 시급함을 알고도 제대하면 그저 끝이고, '군대 많이 좋아졌네~ 편해졌다~ 나 때는 더 했어'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도 아니고... 많이 좋아지다니요.. 최저임금도 못 받고 생활하는 게 많이 좋아진 겁니까.. 먼저 제대하신 분들이 나서서 개선해달라! 큰소리는 외치지 못 할 망정... 오히려 지금 현역들이 외치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고...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군대... 한 북한 탈북군인 출신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북한 인민군은 낮고 높건간에 절대 폭력은 없다고, 엄벌이라고.. 근데 어찌 남한 군인들은 서로 패잡냐고...

  • 짱수생 · 487766 · 15/10/12 17:19 · MS 2014

    예비군입장에서는

    군대많이 좋아졌네 이런말 전혀 진지하게 쓰는게아니라는걸 말하고싶네요..

    다만, 이런건 있겠네요

    선진병영화로 인해 많은 부대에 위계질서가 사라지고있다는건

    어느정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나쁜부조리 없애는거야 당연히 옳은일인데

    부조리와함께 위계질서도 사라지고있는걸 많이 느끼면서 전역했습니다

    선임말은 물론이고 심지어 간부말까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갓들어온 이등병들이 1-2달차이나는 선임이랑 몰래 뒤에서 반말하고

    그런걸보고 편해졌다 라는식으로 말을 하긴합니다


    하지만 올라온 글같은 사례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사병들 처우개선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고봅니다

  • parksocool · 474313 · 15/10/12 17:48 · MS 2013

    평등이 이념인 국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계질서를 만든다는것 자체가 웃김

  • 토도쿠카나 · 505503 · 15/10/12 18:23 · MS 2014

    ?

  • 짱수생 · 487766 · 15/10/12 19:41 · MS 2014

    ....?
    군대라는 집단에 위계질서가 없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갓스널 · 570204 · 15/10/12 19:58 · MS 2015

    군대에서의 위계질서, 소위말하는 군기는 전시에 효율적인 지휘계통을 따라 작전수행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천수가 박히는게 더 웃기네요

  • parksocool · 474313 · 15/10/12 23:09 · MS 2013

    국가가 중요하냐 개인이 중요하냐에 문제죠. 전 개인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ㅎ 이 문제는 개인 생각차이기 때문에 논쟁해도 딱히 의견차이가 좁혀질꺼라고 생각은 안 들긴하는데 저는 대한민국에 큰 애정이 없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같은거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 짱수생 · 487766 · 15/10/12 23:46 · MS 2014

    소쿨님의 나라에 대한 애정엔 눈꼼만큼도 관심은 없구

    그부분에 대해서 논쟁할필요는 역시 없구요

    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계질서를 만든다는게 웃기다는 거에 대해서 말을 하는거에요

    바로 위에 다신 리플을 말하고 싶으신거였다면

    첫 리플은 다소 잘못쓰신게 아닌가싶네요

    저는 군대라는 집단의 성질을 말한겁니다

    어느나라의 군대를 봐도 위계질서없는 군대는 없습니다..

  • 갓스널 · 570204 · 15/10/13 10:10 · MS 2015

    짱수생님 말씀대로 군대라는 집단에서 위계질서를 만든다는 사실이 웃기다고 하신 그말이 웃긴 겁니다ㅋㅋ 님이 안가고 싶건 말건 대한민국 남자인 이상 가야되는 거고요.

  • parksocool · 474313 · 15/10/13 12:30 · MS 2013

    짱수생님이 말씀하신대로 맨처음 논지는 그게 맞습니다. 뒤에 짜증나서 덧붙이긴했는데 그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그리고 대한민국 남성인이상 군대에 가는건 당연한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가난하고 억압받으면서 사는게 당연한건가요?? 군대에 위계질서가 있는 것은 아무리 명령체계에 신속성을 위해서라고해도 있으면 안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핍박받을때 일본이 지배하고 있을때 태어났으니까 당연한건가요? 잘못된게 있으면 바꾸야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현재 잘못된 부분이 많아도 전혀 고치는게 없죠. 뭐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 제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 갓스널 · 570204 · 15/10/13 22:23 · MS 2015

    뭔소린지 모르겠네요ㅋㅋ 대한민국 헌법상 명시되어있는 병역법을 말한거일 뿐이고요ㅋㅋ 전시상 효율성을 위해 전투에 대해 익숙한 사람들이 정해놓은 위계질서, 즉 군기를 님이 무슨 권리로 옳네 마네 고쳐야하네를 논하시나요ㅋㅋ 어이가 없네요ㅋㅋ 군대가시면 최소 관심병사 되실분

  • 계단식상승 · 368116 · 15/10/12 23:09 · MS 2011

    ?

  • parksocool · 474313 · 15/10/13 12:48 · MS 2013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면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건데 최저입금은 물론 복지는 0에 수렴하죠. 위에 예시처럼 말이에요. 현대판 노예제도 아닌가요?

  • 짱수생 · 487766 · 15/10/13 16:11 · MS 2014

    사병들 처우개선은 저도 개선되어야한다고 분명히 적어놨구요

    네 노예제도니까 부디 안가시길..

    대체로 그런 마인드이신부들이 와서 관심병사되고
    주변 병사도 많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제발 가지마세요

  • 하루 순공시간 9hr · 441536 · 15/10/12 21:47 · MS 2013

    분대장이 돌격앞으로! 하면 니나 하라능! 이러겠네요... 하하

  • 프릴리 · 559829 · 15/10/12 17:33 · MS 2015

    제대자들 마인드를 고치려면 간부들 마인드부터 고쳐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 The Remedy · 578768 · 15/10/12 19:04 · MS 2015

    인민군이 폭력이 없다구요..? ㄷㄷ
    제가 들은 탈북자 강연이랑 많이 다르네요 ㅋㅋ

  • Praha · 441451 · 15/10/13 07:10 · MS 2013

    북한군 폭력 많습니다... 폭언은 일상이고...

  • 보x살x노 · 589896 · 15/10/12 17:33 · MS 2015

    MC몽:ㅋㅋ 개꿀

  • Killer · 572672 · 15/10/12 18:06 · MS 2015

    군대ㅗ

  • 불꽃투혼 · 357981 · 15/10/12 18:07 · MS 2010

    안보관이 어떻게 된거아님?

  • 혼동의 나날들 · 606827 · 15/10/12 18:12

    예비군 3년차지만 군대는 답이 없음

  • 산이야빵사와라 · 511972 · 15/10/12 18:17 · MS 2014

    제가 군입대했을때가 3년전인데 제가 훈련받는 부대나 자대는 전혀 저렇지 않았는데요? 철원에 있는 나름 빡쌘부대였는데 아마 제 생각엔 부대마다 상황이 다른것같습니다. 제가 군대있을때도 군내부적으로 선진병영화를 한다고 많이 노력하고 있었는데 선진병영화가 하루이틀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군대가 여러가지로 좋아지고 편해지고 있다는건 솔직히 인정해야됩니다.. 하지만 그 수준이 아직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 못갔을 뿐이죠..

  • 혼동의 나날들 · 606827 · 15/10/12 19:24

    오 철원! 전 15사단

  • 산이야빵사와라 · 511972 · 15/10/12 19:36 · MS 2014

    같은 사단이네요ㅋㅋ

  • 혼동의 나날들 · 606827 · 15/10/12 20:39

    38 2대대 12년1월 군번이였습니다

  • 혼동의 나날들 · 606827 · 15/10/12 20:40

    38, 39, 수색대대중 하나신듯

  • 산이야빵사와라 · 511972 · 15/10/12 22:29 · MS 2014

    저는 39-2대대에요ㅋㅋ 님보다 8개월 후배네요ㅋㅋ

  • 혼동의 나날들 · 606827 · 15/10/12 22:37

    허허 아재 만나서 반갑네요

  • 양쭝쩐찔 · 606362 · 15/10/13 22:11 · MS 2015

    군대라는게 어차피 한두대 맞고 욕먹을거 다알고 가는거 아니엿나요??

  • 산이야빵사와라 · 511972 · 15/10/14 03:30 · MS 2014

    갈갈이 먹은적은 있지만 맞은적은 없음.. 이등병때부터 저희소대에는 구타가 없어서요.. 다른소대나 중대도 처음엔 있었는데 저 제대할때쯤엔 솔직히 욕한마디 못할 정도로 분위기 바뀌었어요.. 영창 징계 하도 많이 때려서....

  • 무적반수생 · 600093 · 15/10/12 18:28 · MS 2015

    군대는 장성부터 말단 병사까지 사건사고가 계속일어나는데 답이없죠

  • The Remedy · 578768 · 15/10/12 19:06 · MS 2015

    저는 참 좋은 부대에서 군생활했던거같네요... 간부들 고참들 할것없이 참 좋은사람들이었고 전역하고나서도 연락하고 만나는데.. 물론 부대지휘관들은 ㅆㄹㄱ였지만 ㅋㅋ

  • 프릴리 · 559829 · 15/10/12 19:10 · MS 2015

    기사 찾아보니 훈련병때 훈련일수 못채우면 퇴소조치한다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훈련소 의무대라 군의관이 저런 반응을 한 듯 싶습니다.
    훈련소가 자대보다 더 어찌할 수 없느 부분이 많은 곳이니..

  • The Remedy · 578768 · 15/10/12 19:13 · MS 2015

    생각해보면 저 훈련소때도 비슷한 케이스 있었네요 훈련병이 아프다고하는데 훈련못받으면 유급된다고 가지말라고했었던..

  • 프릴리 · 559829 · 15/10/12 19:2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Vㅔ리=) · 569824 · 15/10/12 19:44

    저 군의관은 진짜 답이 없다.

  • 실수장인 · 520511 · 15/10/12 20:05 · MS 2014

    카이스트 가면....

  • 하루 순공시간 9hr · 441536 · 15/10/12 21:17 · MS 2013

    의대가면 안갈수 있죠..?

  • 이번년도에 끝내자 · 491834 · 15/10/12 21:23 · MS 2014

    공익이라

  • 생본 · 202316 · 15/10/12 22:49 · MS 2007

    군대가 뭐 어디 가고싶어서 가고 가기싫어서 안가는 그런곳은 아니잖아요.. 물론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죠. 20대의 가장 황금같은 시기를 쌩으로 날려버리는건데 어느누가 가고싶어서 군대를 가겠습니까.. 그치만 안갈수 없으니까. 정상적인 한국인남자라면 다 가니까 자신도 어쩔수 없이 가는거죠. 사례로 올려주신 것을 보면 참 안타깝고 당사자에겐 정말 안쓰러운마음 뿐입니다만 특수한 몇몇사례때문에 군대ㅄ이다 무조건 다빼라 이런건 현실성도 없고 그닥 공감도 안갑니다. 저는 11년군번으로 예비역 이제 4년차에 들어가는 육군예비역입니다만 실상 요즘 군대 소식들어보면 저 복무하던때보다도 훨씬 빠졌다고.. 군대가 군대가 아니라는이야기만 들려옵니다. 그만큼 요즘입대하는 신병들은 너무너무 편하게 군생활하고 있다더군요. 동기생활관 등등..(이게 꼭 편한건지는 ㅋ 나중에 자기가 고참되면..) 요즘 선후임관계는 예전 고참 후임 관계가 아니라 거의 비즈니스 파트너 수준이라고들 합디다. 참고들하세요 이제 군대가시는분들

  • 정호빈 · 602216 · 15/10/13 01:14 · MS 2015

    공감!

  • 양쭝쩐찔 · 606362 · 15/10/13 22:14 · MS 2015

    굿굿 솔직히 가따 와보니 되도록 안가는거 추천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선물 해주네요

  • Starbish · 490179 · 15/10/13 06:4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방이다 · 541486 · 15/10/13 07:33 · MS 2014

    미친 선임개같은놈들 ㅈㄴ 개처럼 후려도 속이안풀리겠네 진짜 개한민국 하

  • 솔라핵이쁨 · 456462 · 15/10/13 07:39 · MS 2013

    아짜증나네 ㅋ

  • thdwls21 · 580781 · 15/10/13 07:5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hdwls21 · 580781 · 15/10/13 08:06 · MS 2015

    군대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당연히 좋지. 누가군대같은걸가고싶어함. 차라리그시간에 집에서 하루종일게임만하면서 2년보내거나 알바하고 번돈으로 2년동안놀고먹고하면서 허송세월보내는게 더 이득일듯.

  • 하루를위해살자 · 536811 · 15/10/13 08:25 · MS 2014

    아 진짜 가지마시지...왜 굳이 가셔서....쾌유를 빕니다 ....

  • 지단이맨날똥싸냐 · 458082 · 15/10/13 09:04 · MS 2013

    아니 우리나라 지금 휴전국인데;;

  • 곰돌ol푸 · 582136 · 15/10/13 10:29 · MS 2015

    군대 ㅅㅂ

  • forte11 · 261260 · 15/10/13 11:46 · MS 2008

    영주권 받고싶어서 대학교 가면 미국 기업 가기위해 노력할겁니다.

  • 갓스널 · 570204 · 15/10/13 11:50 · MS 2015

    영영 한국에 들어오실 생각이 없는거 아니라면 영주권자도 군대가야됩니다. 시민권자 아니면 가야되죠.

  • 화월 · 593002 · 15/10/13 16:20 · MS 2015

    군대 보내지마라가 뭡니까.... 그럼 전방은 누가지키나요

    저런환경을 개선하라고 해야되는거지...

    철 없는소리네요 군대갔다온 남자라면 저런말 절대안하는데

  • 양쭝쩐찔 · 606362 · 15/10/13 22:14 · MS 2015

    군대 어디 다녀오셧나요??

  • 화월 · 593002 · 15/10/14 22:33 · MS 2015

    28사단 gop부대 댕겨왔어요

  • Praha · 441451 · 15/10/15 11:43 · MS 2013

    군대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안의 문화가 문제

  • 최군 · 474219 · 15/10/14 02:44 · MS 2013

    헬조센! 헬조센!

  • C'miz · 572694 · 15/10/14 17:49 · MS 2017

    지가 얼마나 어수룩했으면
    자기 다친 거 표현을 제대로 못함?

    상식적으로 저 증상 제대로 호소했으면
    정상적인 군의관이라면 국군병원 안보냈을 리가 없음

  • Zuny · 443597 · 15/10/17 14:34 · MS 2013

    노답

  • 양쭝쩐찔 · 606362 · 15/10/18 08:48 · MS 2015

    여튼 군대는 되도록이면 안가는게 좋아요 가따오니 허리디스크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