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vs미국대학종결(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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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진학률은 통계청에 따르면 90%입니다.
많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미국의 대학진학률은 80%입니다.
교학사에서 출판한 세계통계에 따르면 한국이 대학진학률 1위고 2위가 미국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여기에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유학생들이 또 있습니다. 이들이 미국내 전체학생의 3~4%나 차지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유학생 숫자는 미국에 비하면 무시할만한 수준이죠.
우리나라에는 4년제 대학이 200개정도 있습니다. (일단 2년제는 제쳐놓고 애기하죠)
미국에는 4년제 대학이 3000개 있습니다. (미 교육부 통계)
반면 미국의 평균적인 대학, 특히 사립대학은 우리나라 대학에 비해 규모가 비슷합니다. 주립대는 좀더 크죠.
단순계산으론 200개 중에 상위 1%면 TOP 2개 대학, 대략 서울대, 카이스트 정도겠네요.
미국대학은 상위 30위안에 만 들어도 상위 1%에 든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서울대, 카이스트 위상) 단순계산으론요.
그럼 등급으로 계산해 봅시다. (EBS 통계기준)
우리나라 학생 상위 0.7%까지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갑니다.
상위 1.2%까지가 연고대에 갑니다.
그리고 상위 2%까지 서성한에 갑니다.
상위 3% 면 서성한이 하위권이고요,
상위 6% 이내가 중경외시 및 사관학교 등급입니다.
미국의 경우 1년 고등학교 졸업자 360만에에 X 0.8을 하면 대학진학자 수가 1년에 290만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군요.
우리나라의 52만명 정도의 5.5배입니다.
상위 0.7%는 2만명이고요,
상위 1.2%는 3만 5천명입니다.
상위 2%는 5만 8천명이군요.
제가 계산한 수치에 따르면 (학부생 총 숫자 / 4 를 각각 더함) (Liberal Art College 는 제외)
이 수치면은, 미국에서 HYPMSC= 상위 0.3% = 서울대, 카이스트 상위권, 의치대
아이비리그 플러스 (아이비리그 + 스탠포드, MIT, Caltech) = 상위 0.65% = 서울대, 카이스트 일반권.
TOP 16위 대학 (아이비리그 플러스 + 듀크, 존스홉킨스, 와슈,노스웨스턴, 시카고) = 총 26000명 입학, 상위 0.9%, 거의 1%.
TOP 20위 내 대학 (위의 항목 + 밴더빌트, 에모리, 노터데임, 라이스) = 총 32000명 입학, 상위 1.2%.= 여기까지 연고대급.
TOP 25위 내 대학 (위의 항목 + 버클리, 조지타운, UCLA, 카네기멜론, 버지니아,미시간) = 총 6만명 입학, 상위 2%, 서성한급.
TOP 30위 내 대학 (위의항목 + 터프츠, UNC, USC 등) = 총 72000명 입학, 상위 2.5%,
TOP 30위 초반내 대학 (버클리, 미시간, NYU, Georgetown,보스톤 컬리지 등 합산) = 총 84000명 입학, 상위 3%, 서성한 이화 하위권 쯤 됩니다. 즉 미국 명문대 30위 초반 (대략 NYU 이상) 만 들어간다면, 대학의 절대적 숫자는 몰론 인구비율에서도 그 경쟁률이 우리나라 서성한 또는 이대에 들어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비리그 정도면 서울대나 카이스트 들어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겠군요.
몰론 미국인들은 아이비리그 합격하고도 장학금 받고 주립대에 가거나 Liberal Art College에 들어가는 애들도 있으므로, 정확도에 다소 신빙성이 있겠지만, International Quater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국제학생들에겐 비교적 정확한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몰론 대학교의 세계대학순위나 교육의 절대적 질 자체는 미국의 명문대가 더 낫다는 데이터와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긴 합니다.
다만 입결의 경쟁률을 통계적으로 분석해보면 그렇다는 것이죠. 어떤면에서 한국의 수능이 더 어려울 수도 있으나, 입시의 개별 난이도 까지 특정하는 것은 힘드므로, 일단 인구와 대학 숫자 그리고 진학률만으로 순위를 내보았습니다.
이걸로 한국대학 vs 미국대학의 논란이 종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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