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과 듄 공부 어느 정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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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작년에 국어 자만하다 공부 적게 해서 (솔직히 국어 공부가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텍스트 읽는 거니까 재밌기도 해서... 작년에는 국어 공부 오래 하면 놀아버린 것 같아 죄책감 들었었다는...) 망하고선 올해도 또 그러고 말았네요... 지금 기출 5~6세트 푼 게 전부인 것 같은데 ㅠㅠ... (제대로 끝낸건 1~2개?)
지금은 기출을 세트별로 풀기보다는 차라리 약한 부분 (순전히 예시로서 들자면 비문학의 약한 주제들이라든지 문학의 약한 주제들 등등) 중심으로 보는게 낫겠....죠? 그리고 그것도 연도가 옛날 연도든 지금 연도든 상관 없이 좀 어려운 지문 위주로 봐야겠...죠? 옛날 거라고 지금이랑 뭐 기조의 차이 같은 거 없죠???
듄은 고전시가만 보려고 하는데.... 어케 보세요? ㅠㅠ
그리고 제가 하나 하는데 너무너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 많은 양은 못해요 ㅠㅠㅠ (대신 그 적은 양으로도 성과가 크긴 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느리기에 결국 들어가는 시간은 비슷하다는)
수능 수학이 너무너무너무 약체라서 좀 더 해줘야 하기에 국어에 크게 투자를 더 할 수는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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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 기출 단점이라고 하면 쉽게 맞추는 유형의 문제들도 계속 풀어야 하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효율은 적다고 할 수 있겠죠. 실모 풀 정도로 안정된 점수가 아니라면요 ㅎㅎ 그래서 제 생각엔 님 상황에서는 유형별로 공략하는것도 좋다고 봐요. 물론 공부는 본인이 느끼기에 어렵다고 할 정도로 풀어야 공부지 아는걸 계속 푸는건 실수대비하기 위해서일때죠. 유형별 기출은 마더텅 추천하구요 문제 범위가 넓으니 지문선택 폭도 넓을거예요
크윽... 그쵸..? 그러면 비문학, 문학 같은 경우 음... 연도는 상관 없나요? 아주 옛날 거라도 그냥 난이도 적정하면 요즘 것보다 나은 공부거리겠죠...?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