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거르고 서울대 간게 뭐가 문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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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금 외상(trauma) 분야 1,2등 다투는 병원이 부산대이기 때문임 다른 하나는 다들 아는 아주대
고위 정치인이 생명 위험한데 좋은 병원가서 치료받는게 뭐가 문제냐가 아니라
외상 분야에서 더 좋은 병원이 부산대임 서울대가 아니고
서울대는 외상센터가 없는 병원이고 애초에 그 분야 특화병원 자체가 아님
부산대는 권역외상센터 현 랭킹 1등이고 부산 경남지역 외상환자를 다 받는곳임
그니깐 부산대를 거르고 서울대를 간게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
서울대가 아니라 연고도 있는 아주대로 갔다면 더 좋은병원을 간다는 변명이 통할수 있음
그럼 왜 부산대를 거르고 서울대를 갔냐?
그건 한마디로 실제로 더 나은 실적으로 보이는 지방대를 거르고 서울대라는 브랜드를 택한거임
근데 이게 현 의료계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수있음
지방에서 충분히 할수있는 / 어떤 부분에서는 더 잘 할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의료접근성이 너무 높다보니 그냥 무지성으로 브랜드 따라 서울 빅5를 가는거임
그러면서 지방에 의사가 없니 하는게 개소리라는거
한문장 요약하면 현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번 사태인데
그 주인공이 지방에 의사가 없니 하면서 지역의료 개편 어쩌구를 주장하는 사람이라 문제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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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6인데
응급수술은 부산에서 했다는데
빠른 서울복귀를 택한거 아닐까요?
당무상의 문제도 있을거구..
밑댓 참조
부산대병원 갔다가 서울대병원 간거 아님료??
글을 잘 못써서 그런거같은데
부산대에서 응급처치후 그대로 응급수술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부산대 의료진들이 밝힘
근데 수술은 여기서 못받겠다고 서울로 간거
근데 그 응급수술을 더 잘하는곳이 부산대
ㄹㅈㄷ네요
? ㅋㅋㅋㅋ; 아이고 왜 그랬대..
아 받으라고 햇는데 올라간거임뇨??ㄷㄷ
"수술을 잘 하는 곳" -> 서울대병원?
와...
정말 다 서울대병원가더라..
지방에도 국립대병원 엄청 좋은데도
멀쩡한 지방의료를 죽이는 것이 표팔이 하는데 좋은 전략임. 덕분에 무지성 인간들에게 서울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을 줌으로서 자기는 결국 서울 집값 올려서 부자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아주대 갔으면 ㅇㅈ했는데 서울대 ㅋㅋㅋㅋㅋ
서울대는 못참지
그냥 서울대의대 정원 2천명 증원합시다
근데 진짜 사람들은 지방대 의사가 필요한게 아니라 big5 출신 의사들이 필요한건데..
걍 메이저 의대 정원을 충남대 희망 정원 마냥 하나당 400명 씩 늘려야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망상을 몇 달전에 했었는데.. ㅋㅋ
그냥 지방에도 빅5 브랜치 다 박고
빅5 위주로 증원하면 해결될듯
공공의대니 지역의사제니 ㅋㅋ
추진한 새끼들 주치의로 뽑는거면 암말도 안함 ㅋㅋ
수술도 공공의대 소속한테만 받아야함
이거보니까 왜 까는지 납득가네여
이러고 있던데
비꼬는거 아닌가
비꼬는 거죠
정치인에게는 ‘이미지’ ‘브랜드’ 가 다른 것에 못지않게 중요하니까요..
정치인들이 특히 학벌에 찌든 놈들이 많음
애초에 출발선이 법조계라서 그런지
정치인들은
어디서 치료했는지로도
욕을 처먹는구나 참
마혜림 기습숭배 ㄷㄷ
메이헴 들어라.
캬
내가 이재명이었으면 정치색때문에 혹시 문제생길까봐 서울로 갈거 같긴 함 ㅋㅋㅋㅋ
맞음 수술 이후가 문제
차라리 아주대로 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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