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가져온수민 [112004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1-02 02: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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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3대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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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대

-> 주로 국정원 국내정보파트에 다수 포진

-> 고대 영문과 출신들이 국정원 미주지부에 많이 있음

-> 흔히 국정원 하면 고사국! 이미지가 많은데 고사국은 사이버정보장교=화이트해커 양성소라서 국정원이 아닌 국방부 소속 국방정보본부로 감. 그치만 후에 국정원 3차장 산하의 산업보안팀 또는 과학기술부서로 이직한다고 알려짐.

-> 사법고시 준비하다가 떨어진 사람들이 국정원 7급공채 준비하고 합격 많이 했다고들 전해짐.


2. 한국외대

-> 옛날 안기부 시절 안기부 해외정보파트의 본부는 이문동에 있었음(지금 한예종 자리) 따라서 외대 학교 부지가 작은 이유도 외대 바로 옆이 안기부 해외팀 본부라서 국가안보문제로 토지 매입을 못했기 때문임. 1970~80년대 당시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학교였던 외대의 소수어과 학생들은 사실상 졸업만 하면 안기부에서 모셔갔음.

지금도 외국어 특성화대학은 외대뿐이니 외대 어문계열 출신들은 국정원7급 공채를 자주 봄 + 국정원이 대학과 학술교류협약을 최초로 맺은 대학이 외대.

국정원 해외정보수집파트는 사실상 한국외대 밭임


3.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 흔히 동대 경행과들은 경찰간부시험 준비만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국정원 7급 공채를 준비하는 인원들이 상당 수임

국정원 국내파트 중 대공수사파트(간첩 때려잡는 부서)는 사실상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들이 꽉 잡고 있음.

-> 국정원 내 단일 학과 출신들 숫자로만 뽑으면 동국대 경찰행정학과가 가장 많다고 알려짐.


+ 동국대 북한학과 출신들이 국정원 대북정보수집파트(북한 관련 정보수집)에 많이 있다고 알려짐


+ 예전엔 서울대 출신들이 많았다고함. 일례로 국정원 기조실장이 서울대출신인데 서울대에 직접 국정원 홍보하러와서 내가 밀어줄테니까 국정원에 와서 애국하라고 강연까지 했을 정도. 그러나 최근엔 서울대출신들은 많이 없다고 전해짐.


+ 초창기 안기부 시절이 아무래도 보수성향이 강하다보니 국정원 내에 경북대, 부산대 출신들이 많음. 특히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출신들이 많음(국정원 2차장들 상당수가 부산대 정외과 출신)


+ 국정원은 학벌을 진짜 안봄. 안기부시절부터 학벌은 블라인드채용이었음. 따라서 지거국 출신들이 많은 편.

But 그때 뽑힌 지거국(주로 경북대, 부산대, 충북대, 충남대)출신 요원들은 인서울 상위권대학을 갈수있음에도 지거국 인기가 더 좋아서 지거국으로 갔던 엘리트들이라는 것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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