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め 미르 [1264992]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1-02 01:14:21
조회수 1,543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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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일어나긴 했다! 공부 시작도 빨리 하긴 했는데.. 부모님이 교회 나가시느라 내가 동생 돌보는 바람에 집중이 잘 안 된 것 같다,,

그래도 저녁에 수학 문제 푸는데 집중 잘 돼서 기분 좋긴 하네

그리고 오늘도 새해 맞이하면서 가족들이랑 간단하게 기도했다

다만 둘째놈이 싸가지 없게 굴어서 속으로 많이 화났는데 쟤도 언젠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하 근데 진짜 친구 연락 끊어야 하나.. 실친들은 몇 명 빼고 거의 다 끊은 상태(아니면 그냥 끊어진 것일 수도..)인데 열품타에서 알게 된 어떤 친구랑 계속 톡을 하면서 시간이 많이 날라가서 걱정이다

근데 재수할 때 외로운 거 진짜 못 참을 것 같은데 얘랑이라도 연락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 그리고 한탄할 거 또 생각났다.. 새로 산 다이어리가 1월 16일에 출고된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사실 내가 산 다이어리는 각각 6개월치로 종류가 2가지인데 한 가지만 배송을 1월 16일부터 한다 근데 내가 묶어서 사버렸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하 ㅜㅜ

아 그리고 짜증나는 거 하나 더 생각났다.. 허리가 왤케 뻐근한가 싶었는데 마법의 날이 찾아와버림 ㅋㅋ 아 제발 나한테 왜 이래 진짜

걍 남자로 태어났어도 나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지만 군대도 싫은데 ㅋㅋㅋㅋ

에효 빨리 기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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